떠나기/서울산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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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 숲길. 철길. 꽃길. 물길 걸어 동네 한 바퀴 : 경춘선숲길. 중랑천. 당현천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주말 집 밖으로 나와 한가로이 동네를 산책했어요. 경춘선. 중랑천. 당현천 따라 숲길. 철길. 꽃길. 물길을 한가로이 걸었습니다. 경춘선 숲길을 타박타박 걸어요~~! 초록이 무성한 숲길, 뻥 뚫린 철길을 두 팔을 흔들며 타박타박 걸었어요. 금세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철길 가엔 빨강. 파랑 나비들과 하얀 새들도 함께 날고 있어요. 마음까지 함께 날아오릅니다. 장미터널을 지납니다. 온 몸과 마음이 초록에 물든 느낌이 근사하네요. 이곳엔 곧 화려한 장미가 피어나 꽃 대궐을 이룰 겁니다. 커다란 화분에는 알록달록 화사함으로 가득하네요. 하나하나 한참을 들여다보며 감탄만 하다가 다시 걷습니다. 언제 걸어도 경쾌한 숲길 철길 산책로예요. 아이 손잡고 가족들이 함께 걷고 있는데요... 얼굴엔..
2022.05.25 -
[서울산책] 초록초록 붕어방 아지트
초록초록 붕어방 아지트를 찾았습니다. 기인 코로나를 건너고 조심조심 세상에 나왔습니다. 도서관에서 일을 시작한 첫 주 금요일 오후입니다. 새로운 일이라서 긴장이 되었을까요. 주말이 온다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 없네요. 일하는 도서관에서 첫 번째 빌린 책 입니다. 다음 주 '책 읽는 공부방' 모임에 읽어갈 책입니다. 책을 끼고 붕어방으로 달려왔습니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아지트 벤치에 둥지를 틉니다. 파릇파릇 초록초록에 금방이라도 물들 것 같네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 끝에 일렁이고 흔들리는 나뭇잎사귀의 바스락대는 소리 찍찍짹짹 경쾌한 새 소리 쏴아 하고 쏟아지는 분수 소리 옆 벤치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 아이들 신나게 뛰노는 소리 사각사각 책장 넘기는 소리 ...... 아름다운 봄날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2.05.06 -
[서울산책] 꽃폭포가 쏟아지네~ 당현천 꽃 산책길
높고푸른 하늘에서 빨강분홍 꽃폭포가 쏟아지네요. 산책하다 말고 주위를 뱅글뱅글 돌며 한참을 요리조리 바라봅니다. 마음은 이미 꽃이 되어 꽃 속에 묻혀있어요. 꽃 속에 앉아있으니 마음까지 황홀하네요. 어찌나 색깔이 고운지 어찌나 모양이 이쁜지 감탄만 하다가 왔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참 곱습니다!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_ 당현천 들꽃정원 당현천 들꽃정원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2.05.02 -
[서울산책] 봄 바람 살랑살랑 동네 한 바퀴, 경춘선숲길.서울과기대캠퍼스
경춘선숲길을 걸어요~ 서울과기대 캠퍼스로 들어 왔어요~^^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 좋은 날 맑은 햇살 쏟아지는 날 봄꽃이 만발한 날 동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집콕하느라 며칠 만에 나왔는데 세상이 다 환하네요. 연못가 벤치에 앉아서 부서지는 분수 물줄기를 바라보며 한참을 멍 때리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어요. 두어시간 콧바람 쐬며 놀았나 봐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 한참을 뭉그적대다 들어왔습니다.
2022.04.25 -
[서울산책] N서울타워 걸어 오르기, 남산 둘레길 걷기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서 높이는 해발 265m로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습니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답니다. 서울의 중심 남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은 북측순환로와 남측의 숲길을 이은 총 7.5km의 산책로입니다. 남산둘레길은 다섯 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는데요, 사계절 사랑받는 산책길_북측순환로(빨강), 더 가까이 남산의 자연을 만나는 길_ 산림숲길(초록), 야생화 가득한 자연학습장의 명소_야생화원길(파랑), 숲 속 작은 동식물들과 친구..
2022.04.22 -
[서울산책] 튤립꽃밭 산책, 노원구 당현천
#당현천 소개 당현천은 수락산에서 시작하여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인공하천입니다. 10여 년 전에 생태하천으로 복원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비가 올 때만 흐르던 하천이었는데 지하철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흘려보내 지금은 물이 항상 흐르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장소입니다. 당현천 근처 지하철역은 4호선 상계역, 7호선 중계역, 1호선 월계역이 있습니다. 요즘 매주 금요일이면 이 동네를 오는데요, 오가는 길에 당현천을 자주 걷게 되네요. 집으로 가는 길, 오늘은 튤립꽃밭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꽃구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중랑천도 만났어요. 그늘막에 앉아서 흐르는 강물을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았네요. 여기저기 주민들이 나와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화사한 봄꽃을 구경하며 활기찬 모습으로 걷..
2022.04.16 -
[서울산책] 이태원에서 걸어서 남산, 분홍분홍 산책길
이태원에서 남산 오르기 인적이 드물어 조용한 남산자락, 산들산들 봄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남산 봄길을 봄꽃처럼 어여쁜 친구들과 걸었습니다. 벚꽃이 흩날려 생긴 분홍분홍 꽃길입니다. 길가에 쌓여있는 꽃잎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만지작거리며 노닐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뉴욕의 센트럴팍이 부럽지 않은 '남산'입니다. 남산으로 오르는 길은 수도 없이 많지만, 오늘은 이태원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출발, 하이야트 호텔과 용산국제고 사이 작은 골목길과 계단을 통해 남산을 걸어 올랐습니다. 하이야트 호텔 앞에서 소월로 위 육교를 건너 남산으로 이동했는데요, 남산야외식물원, 수생식물원, 남산야생화정원에서 노닐다, 꼬불꼬불 *남산산림숲길을 따라 남산약수터까지 거닐었습니다. 한참을 놀다 하이야트 호텔 앞 경리단길에서 식사와 차..
2022.04.15 -
[서울산책] 봄봄봄 봄이 왔어요~ 과천 서울대공원 봄나들이
숲.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서울대공원입니다.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 내려 공원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하니 공원 입구부터 그야말로 인산인해, 세상이 사람기운과 봄기운으로 후끈거리네요. 금세 여름이 찾아온 것 같아요. 겉옷을 벗어 어깨에 걸치고 확 트인 공원마당에서 오른쪽으로 뻗어있는 화사한 벚꽃 길을 걸었지요. 세상이 어린이 천국이네요. 너도나도 엄마. 아빠 손 잡고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모양입니다. 코로나로 긴 겨울 같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답답해졌던 마음을 들고 나와 왁자지껄 에너지로 한껏 발산하고 있네요. 공원에 들어서니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했던 그리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가는 곳마다 옛 추억이 군데군데 묻어있네요. 하마터면 아이를 잃어버릴 뻔했던 아찔했던 ..
2022.04.11 -
[서울산책] 꽃길을 걸어요, 노원구 당현천
힐링 여행 당현천에서 만나는 낭만으로 빛나는 내 집 앞 여행... 가족과 연인, 친구 또는 혼자 가도 좋아요. 힐링도시 노원에서 일상 속 잠시나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업사이클 조형물로 힐링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허니문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달콤한 신혼여행, 제주도 푸른 바다 덜컹거리는 스쿠터를 끌고 떠나는 우정여행, 커다란 트렁크에 짐 가득 통기타 메고 출발하는 가족여행, 잔잔한 호숫가 외딴 곳에 노를 저어 떠나는 나 홀로 여행, 일상에서의 낭만 여행을 떠나요. P.S 바퀴달고 버려진 것들의 변신은 무죄! 당현천 꽃길을 걸었습니다. 봄이 활짝 폈습니다. 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피었습니다. 꽃밭에도 알록달록 봄 꽃으로 가득하네요. 힐링여행을 테마로 신혼여행, 가족여행, 우정여행, 나홀로 여행.... 금방이..
2022.04.03 -
[서울산책] 봄이 오고 있네, 북서울 미술관 산책
산책하다 말고 잠시 북서울미술관 옥상을 올랐습니다. 미술관 옥상 나무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수다 삼매경이네요. 월요일 휴관이라서 미술관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공원을 걸었어요. 미술관 앞 잔디마당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네요. 공원 여기저기 동상작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시를 보러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다.
2022.04.02 -
[서울산책] 봄 마중, 경춘선 숲길
봄마중을 나왔습니다. 인적이 드문 경춘선 숲길입니다. 곧게 뻗은 철길을 따라 산책을 나섰습니다. 봄바람은 살랑살랑 봄볕이 따쓰합니다. 하늘은 뻥 뚫리고 철길은 곧게 뻗어 나갑니다. 푸른 하늘에 눈이 부십니다. 고개를 들고 두 팔을 쭉 펴고 한참을 중얼중얼 타박타박 걸었습니다. 서울시뉴스_ 내 손안에 서울 (경춘선숲길) 경춘선숲길 따라 타박타박! 힐링 가득했던 '나 혼자 걷기' 캠페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2.03.31 -
[서울산책] 명동.남산 나들이, 명동추억
명동.남산 나들이, 명동추억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온 세상에 벌써 봄기운이 감돕니다. 2월 마지막 주말 남산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명동에 들러 명동교자에서 점심을 먹고, 명동하늘계단을 올라, 남산 북측순환로를 걷다가 *남산골한옥마을로 내려와 *타임캡슐에 들렀어요. 4킬로 정도 쉬엄쉬엄 두어시간 걸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명동입구에 내려 명동에만 가면 들리는 40년 단골집 '명동교자'를 찾았죠. 요즘 같은 시기에도 역시 문전성시, 골목까지 줄이 길게 서있네요. 죽 걸어가 또 다른 명동교자 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아까 그곳보다는 여유롭네요. 칼국수를 주문하고 잠시 세월을 세어보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명동에 처음 와서 먹었던 칼국수 한 그릇, 선배 언니가 사주었던 그 첫맛을 잊을 수 없습..
2022.02.27 -
[서울산책] 눈이 내려 그림이 된 경복궁 설날 풍경
새벽녘의 하얀 눈 만큼이나 밝은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설날 아침, 가족과 함께 조선의 법궁 경복궁을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온 천지가 은빛으로 반짝인다. 고즈넉한 궁궐의 기와 지붕과 돌 담장 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 호수가 나무도 하얀 눈으로 단장했고 나뭇가지엔 눈 꽃이 활짝 피어났다. 곱게 앉은 솜털 같은 눈송이는 미풍에 가볍게 흩날린다. 하얀 눈길을 사각사각 걸으니 가슴속에 잔잔한 평화가 밀려온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의 중심이다.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서는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왕실 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시민들의..
2022.02.04 -
[서울산책] 가을가을 책 읽기 좋은 날, 서울과기대 캠퍼스 연못가
가을 가을, 책 읽기 좋은 날 오랜만에 걷는 가로수길, 낙엽이 어느새 수북수북 쌓이고 온 세상은 알록달록 가을 빛으로 빨갛게 물들고 캠퍼스 연못가, 또 붕어방을 찾았다. 연못도 빨간 물이 들고, 물든 분수는 솨아~ 솟아나고 연못 위 수변 데크를 통통 걸었다 연못은 세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세상은 절정을 이룬 빨간 단풍으로 눈이 부시고 솟아나는 분수, 하얀 물안개, 잔잔한 파문, 붉은 단풍, 뒹구는 낙엽은 한 폭의 동양화 쉬는 시간, 학생들은 연못가 벤치에 앉아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마음이 동할 때면,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 때면, 찾는 아지트 벤치, 가끔은 친구와도 수다를 떠는 곳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빨간 나뭇잎 두개 빨간 나뭇잎 두 개를 노오란 책갈피로 켜켜이 껴넣고 "별들이 아름다워. 보..
2021.11.06 -
[서울산책] 하얀 눈 내리는 기차길 풍경, 화랑대역 공원
모두 멈추었다. 기차도 사람도. 서울시_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서울시뉴스_내 손안에 서울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유서 깊은 역사 유적은 아닐지라도 잔잔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문화유산 한두 개는 있기 마 bonnieya.tistory.com
2021.01.29 -
[서울산책] 실 개천 따라 꽃길 따라 남산 산책
도심 속에 자리한 남산 실 개천 따라 꽃길 따라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빨주노처파남보 이 색깔 저색깔 모두 만났다. 울창한 숲 그늘 길 시원한 바람은 살랑살랑 화사한 꽃들은 하늘하늘 마음은 꽃이 되어 어느새 꽃밭에 앉아있다.
2020.06.30 -
[서울산책] 진분홍 사랑 찾아, 불암산 철쭉동산
코로나 19로 인해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이다. 오늘은 진분홍 사랑을 찾아 나섰다.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동산에 들어오니 10만 주의 철쭉이 진분홍 뭉게구름이 되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불암산은 노원구와 남양주 경계에 솟은 508m의 나지막한 바위산이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자연환경을 통해 일상 속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곳이다. 철쭉동산을 비롯하여 나비정원, 생태학습장, 산림치유센터, 유아 숲 체험장, 순환 산책로가 있다. 지하철 상계역 3번 출구에 1224 버스가 있으며 걸어도 15분이면 도착한다. 철쭉동산은 2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철쭉이 올해 봄부터 꽃을 피워내기 시작했다. 진달래과에 속한 철쭉은 진..
2020.05.08 -
[서울산책] 캠퍼스에 봄은 왔건만, 서울과기대
한적한 캠퍼스 가로수길 약속이 있어서 캠퍼스를 찾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캠퍼스가 아직도 굳게 닫혀있다. 커다란 캠퍼스가 텅 비어있다. 인적이 없는 캠퍼스 가로수길을 걸었다. 가끔 마스크를 낀 학생들이 한 두 명 보였다. 건물마다 주차장엔 교수들의 자동차로 꽉 차있다. 학생들은 없지만 교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한단다. 한 학기 동안 모든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어서 온라인 수업 자료를 계속 제작하여 학교 사이트에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교내 국제 학생 기숙사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 문도 굳게 닫혔다. 기숙사는 텅 비어 있고 건물 앞 국기게양대에는 각 나라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기숙사 아래 편의점, 북카페도 사람이 없다. 스포츠센터는 문이 잠겨있다. 봄꽃이 만발한 캠퍼스 캠..
2020.04.23 -
[서울산책] 꽃길만 걸어요, 화랑대역철도공원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려 든 마음과 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경춘선 꽃길을 찾았다. 봄을 훌쩍 건너 어느덧 여름이다. 하늘은 푸르고 온 세상이 연초록으로 덮여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 꽃길, 동네가 다 환하다. 오늘은 모처럼 반팔 차림으로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걸어보았다.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방치됐던 경춘선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을 살리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다. 경춘 철교부터 구리시 경계까지 이어져 있으며 둘러보려면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경춘선 숲길에는 증기기관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양의 기차가 전시되어있고 음악의 정원, 반딧불 정원 등 불빛 정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
2020.04.10 -
[서울산책] 늦가을 하늘공원
서울시 뉴스-내 손안에 서울 (하늘공원 관련 기사) [서울시] 비를 머금은 도도한 자태 '하늘공원' 갈대밭 산책 빗물 머금은 도도한 자태 ‘하늘공원’ 억새밭 산책 2002년 월드컵 경기를 기념하여 난지도에 월드컵공원이 조성되었다. 쓰레기 더미에서 태어난 세계적 환경생태 공원이다. 도시와 자연이 어 bonnieya.tistory.com
2019.12.07 -
[서울산책] 선유도 가을 산책
선유도 가을산책
2019.12.05 -
[서울산책] 가을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
비오늘 날 캠퍼스 산책, 서울과기대
2019.11.30 -
[서울산책] 가을 캠퍼스 산책, 서울여대
가을을 걸어요
2019.11.28 -
[서울산책] 몽촌토성 가을산책
[서울반희 TV] 몽촌토성 가을산책
2019.11.24 -
[서울산책] 가을비 내리는 날 캠퍼스 산책
우산쓰고 가을 캠퍼스를 걷습니다 호숫가에 머물다 시냇가에 놀다 가로수길을 걷습니다 우산위로 가을이 또로륵 굴러내립니다 호수위로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빗방울은 동그란 파문이 되어 달려옵니다 시냇물은 비를 맞으며 졸졸 흐릅니다 비를 입은 나뭇잎은 벤치에 내려앉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세상이 다 환합니다 이 비 그치면 찬란했던 가을은 길을 떠나고 하얀겨울이 곧 내리겠지요 ▶ 비오는 날 서울과기대
2019.11.19 -
[공유] 서울의 가을 이야기
빨강파랑노랑 ... 길을 걸어요 서울을 걷습니다 가을을 걷습니다 서울의 가을정취 도심에서 느끼는 서울의 가을정취 아름다운 단풍길 93개와 함께하는 서울의 가을이야기 www.seoul.go.kr
2019.11.06 -
[서울산책] 가을이 가는 길, 경춘선 숲길
가을아 가을아 나랑 나랑 같이 가자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자 너랑 나랑 같이 가자 기차 타고 춘천 가자 경춘선 숲길
2019.10.24 -
[서울산책]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 잭슨',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 특별전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전 수집가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서울의 이야기 '수집가의 방' 전시회에 왔습니다. 여러 수집가의 방 중에서 조유정의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잭슨' 입니다. 마이클 잭슨 수집품 & 영감받은 작품들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메세지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침 수집가 조유정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수년동안 어머니와 함께 모은 수집품이다고 합니다. 전시품 하나하나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는 마이클 잭슨의 평생팬으로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금은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50년 마이클 팬 어머니, 그 영향으로 배우, 연출가가 된 친동생 이렇게 예술가 가족이 되었답니다. 흑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그것을 이겨내며 차별과 인권을 노래한 마이..
2019.10.02 -
[서울산책] 더 아리움 - 서울여성공예센터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입니다. 상품 아이디어를 구상해봅니다. 관심있는 스튜디오들을 방문해서 전시된 공예품을 구경하고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수집합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입니다. 여성공예(예비)창업가 53팀에게 숍(Shop)형 창업실(Studio)과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다양한 공예 전시, 교육, 마켓, 생활창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1층에는 지역/시민 공예문화공간으로 생활창작공간 씨, 카페크라프트 살롱, 공예마당, 야외 마당 2-4층에는 여성공예플랫폼으로 스튜디오, 비주얼 스튜디오, 코워킹 스페이스, 컨퍼런스 홀, 컨설팅 룸, 3D 프린터..
2019.10.01 -
[서울산책] 카페 La Corte, 남산자락
요샌 어디를 가든지 이쁜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회사 다닐 때 동료 디자이너와 시장조사 핑계대고 이쁜 찻집은 다 섭렵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앉아서 수다도 떨고 디자인도 구상했던 이쁜 찻집들이 생각납니다. 남산 산책 갔다가 이태원 가는 길 남산 가는 길 종종 찾는 넓은 잔디마당이 있는 이쁜 찻집입니다.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