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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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서울시] 시민에게 개방된 육군사관학교, 벚꽃 울려 퍼지는 현장으로!
☞ 서울시 발행기사 시민에게 개방된 육군사관학교, 벚꽃 울려 퍼지는 현장으로!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3.04.12 -
[목요전도] 비오는 날 경춘선숲길따라 타박타박
비안개 가득한 목요전도일 아침, 안갯속을 가르며 교회에 도착합니다. 김목사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소리높여 찬양하고 신목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짧은 예배지만 은혜 가득한 시간, 전도 나가기 전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님 닮기 원함이라 예수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잖네 예수님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452장)"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빌립보서 3:17)." 맞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ㅎ.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 모습을 본..
2022.08.26 -
[소소일상] 도서관 창가에 해바라기가 방실방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에 비 안개 속을 우산쓰고 걸어 출근합니다. 오늘도 좋아하는 경춘선 숲길을 걸어가지요.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걸으면 기분이 꽤 근사하잖아요. 게다가 기찻길은 언제 걸어도 참 좋습니다. 죽 걸어가면 금방이라도 미지의 세계, 새로운 세계가 나올 것만 같아서요. 우산쓰고 이곳저곳을 살피며 여유만만 걷습니다. 수국이 흔들흔들 춤추고 있어요. 강아지도 쫄랑쫄랑 산책 나왔네요. 예전엔 늘 조급했던 출근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느긋하게 걸을 수 있다니요. 그동안 참 바쁘게 살았나 봅니다. 출근길에 이런 여유를 낸다는 것은 그간 상상도 못 했던 일이죠. 나이 들어 느긋하게 일하다 보니 이런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군요. 비가 점점 많이 쏟아지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추억이 깃든 장..
2022.08.07 -
[서울산책] 숲길. 철길. 꽃길. 물길 걸어 동네 한 바퀴 : 경춘선숲길. 중랑천. 당현천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주말 집 밖으로 나와 한가로이 동네를 산책했어요. 경춘선. 중랑천. 당현천 따라 숲길. 철길. 꽃길. 물길을 한가로이 걸었습니다. 경춘선 숲길을 타박타박 걸어요~~! 초록이 무성한 숲길, 뻥 뚫린 철길을 두 팔을 흔들며 타박타박 걸었어요. 금세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철길 가엔 빨강. 파랑 나비들과 하얀 새들도 함께 날고 있어요. 마음까지 함께 날아오릅니다. 장미터널을 지납니다. 온 몸과 마음이 초록에 물든 느낌이 근사하네요. 이곳엔 곧 화려한 장미가 피어나 꽃 대궐을 이룰 겁니다. 커다란 화분에는 알록달록 화사함으로 가득하네요. 하나하나 한참을 들여다보며 감탄만 하다가 다시 걷습니다. 언제 걸어도 경쾌한 숲길 철길 산책로예요. 아이 손잡고 가족들이 함께 걷고 있는데요... 얼굴엔..
2022.05.25 -
[서울산책] 봄 바람 살랑살랑 동네 한 바퀴, 경춘선숲길.서울과기대캠퍼스
경춘선숲길을 걸어요~ 서울과기대 캠퍼스로 들어 왔어요~^^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 좋은 날 맑은 햇살 쏟아지는 날 봄꽃이 만발한 날 동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집콕하느라 며칠 만에 나왔는데 세상이 다 환하네요. 연못가 벤치에 앉아서 부서지는 분수 물줄기를 바라보며 한참을 멍 때리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어요. 두어시간 콧바람 쐬며 놀았나 봐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 한참을 뭉그적대다 들어왔습니다.
2022.04.25 -
[서울산책] 봄 마중, 경춘선 숲길
봄마중을 나왔습니다. 인적이 드문 경춘선 숲길입니다. 곧게 뻗은 철길을 따라 산책을 나섰습니다. 봄바람은 살랑살랑 봄볕이 따쓰합니다. 하늘은 뻥 뚫리고 철길은 곧게 뻗어 나갑니다. 푸른 하늘에 눈이 부십니다. 고개를 들고 두 팔을 쭉 펴고 한참을 중얼중얼 타박타박 걸었습니다. 서울시뉴스_ 내 손안에 서울 (경춘선숲길) 경춘선숲길 따라 타박타박! 힐링 가득했던 '나 혼자 걷기' 캠페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2.03.31 -
[서울시] 사각사각 '화랑로 낙엽길' 걸으며 가을 힐링을!
=> 서울시 뉴스 사각사각 ‘화랑로 낙엽길’ 걸으며 가을 힐링을!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1.11.11 -
[서울시] 칙칙폭폭! 화랑대철도공원 '기차가 있는 풍경'으로 시간여행 떠나볼까?
=>서울시 뉴스 칙칙폭폭! 화랑대철도공원 '기차가 있는 풍경'으로 시간여행 떠나볼까?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1.10.29 -
[서울시] 경춘선숲길 따라 타박타박! 힐링 가득했던 '나 혼자 걷기' 캠페인
=> 서울시 뉴스 경춘선숲길 따라 타박타박! 힐링 가득했던 '나 혼자 걷기' 캠페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1.09.03 -
[서울산책] 하얀 눈 내리는 기차길 풍경, 화랑대역 공원
모두 멈추었다. 기차도 사람도. 서울시_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서울시뉴스_내 손안에 서울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유서 깊은 역사 유적은 아닐지라도 잔잔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문화유산 한두 개는 있기 마 bonnieya.tistory.com
2021.01.29 -
[서울시] 기찻길, 꽃길, 가로수길 다 모였네! 경춘선 숲길
마스크를 챙겨쓰고 우리동네 산책길, ‘경춘선 숲길’을 찾았다. 기찻길 옆 알록달록 꽃길과 푸릇파릇 가로수길을 따라 가슴을 활짝 펴고 두 손을 활개치며 걸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경춘선 숲길’은 폐선된 경춘선을 ‘시간을 걷는 경춘선 숲길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생긴 곳이다. 철로 주변은 꽃길 과 가로수길로 단장되었다. 구리시 담터마을(서울 구리 시계)에서 월계동 중랑철교까지 약 6.3km 구간을 일컫는다. 지하철 6호선 화랑 대역, 7호선 태릉역·공릉역·하계역, 1호선 월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는 불암산 태릉백세길, 태릉, 강릉, 그리고 서울과기 대, 육사, 서울여대, 삼육대 캠퍼스가 어우러져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옛 화랑대역을 경춘선 근대문화유산역사관으로 조..
2020.05.20 -
[서울산책] 꽃길만 걸어요, 화랑대역철도공원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려 든 마음과 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경춘선 꽃길을 찾았다. 봄을 훌쩍 건너 어느덧 여름이다. 하늘은 푸르고 온 세상이 연초록으로 덮여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 꽃길, 동네가 다 환하다. 오늘은 모처럼 반팔 차림으로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걸어보았다.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방치됐던 경춘선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을 살리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다. 경춘 철교부터 구리시 경계까지 이어져 있으며 둘러보려면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경춘선 숲길에는 증기기관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양의 기차가 전시되어있고 음악의 정원, 반딧불 정원 등 불빛 정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
2020.04.10 -
[서울산책] 가을이 가는 길, 경춘선 숲길
가을아 가을아 나랑 나랑 같이 가자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자 너랑 나랑 같이 가자 기차 타고 춘천 가자 경춘선 숲길
2019.10.24 -
[서울산책] 여름이 가는 길목, 경춘선 숲길
여름이 가는 길목 강아지풀이 잘 가라고 손을 흔듭니다 하늘하늘 흔들흔들 살랑살랑 기찻길 따라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2019.08.22 -
[서울산책] 경춘선 숲길따라
기찻길 따라 꽃길 따라 걷습니다. 경춘선 서울-춘천 이대로 걸으면 춘천이 나올까요 기찻길 따라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20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