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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inistry] Lecture on Prayers: Deacon Andy Kim (Chuseok Retreat_SLS Church)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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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inistry] Chuseok (Great Full Moon Festival) Retreat 2022, SLS Church
◈ ◈ Chuseok (Great Full Moon Festival) Retreat 2022, English Ministry SLSC ◐ Dates: 2022.09.09(Fri) - 09.10(Sat) ◐ Place: Hi Seoul Youth Hostel (Yeongdeungpo gu, Seoul) About 40 people from the Philippines, Pakistan, Ghana, Peru, England and Korea participated in the Chuseok retreat. We had a worship service in church before leaving for the retreat venue. I am so excited for this special and ble..
2022.09.12 -
[목요전도] 북한산 중턱에서 '아카데미하우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 있을 땐 절대로 올 것 같지 않았던 그 가을 말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우리 목요전도팀 8명이 완전체로 모이는 뜻깊은 날, 한 달 동안 사고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김권사님, 휴가를 마친 백강도사님, 모두가 출현하는 날이거든요. 어찌나 좋던지 사슴처럼 사뿐사뿐 걷다가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나왔네요~ㅎ 주안에서 서라 5층 예배당,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사랑하는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생명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 오늘 말씀은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2022.09.01 -
[서울시50+노원] 나는 바리스타 입니다! 바리스타 양성과정 수료생 사회참여활동 현장
50플러스세대를 위한 우리 동네 배움터이자 아지트인 서울시50플러스 노원센터에 왔습니다. 수시로 들락거리며 친구들과 공부하는 우리의 소중한 공간이죠. 센터 2층에 들어서자 북카페 '우리카페'에서 나오는 그윽한 커피내음이 실내에 가득하네요. 북카페는 공부하다 쉬는 시간이면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수다를 나누는 쉼의 공간이에요. 카페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열심히 실습하고 있는 사회참여활동 현장입니다. 8주간의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데요, 수업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곳 카페에서 8주간 현장실습을 하며 사회참여 활동을 합니다.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커피기기 사용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실전에 ..
2022.08.31 -
[과기부] 멋찐 카드뉴스 만들기 꿀팁 & 실전 연습
카드뉴스 뚝딱 만들기 실전 디지털 배움터 (1800-0096)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 1800-0096 디지털배움터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바로가기 www.xn--2z1bw8k1pjz5ccumkb.kr
2022.08.30 -
[English Ministry] Housewarming Party of Rita and Susan
Today, we were invited to a housewarming party of Rita and Susan, who are attending English Bible Story Class before the Sunday English worship service. They moved to a nice clean house on the first floor. I visted their place with a happy heart. Over twenty friends from the Philippines and Korean came to the party. I am surprised that Rita and Susan prepared so much delicious food. They didn't ..
2022.08.27 -
[목요전도] 비오는 날 경춘선숲길따라 타박타박
비안개 가득한 목요전도일 아침, 안갯속을 가르며 교회에 도착합니다. 김목사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소리높여 찬양하고 신목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짧은 예배지만 은혜 가득한 시간, 전도 나가기 전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님 닮기 원함이라 예수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잖네 예수님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452장)"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빌립보서 3:17)." 맞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ㅎ.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 모습을 본..
2022.08.26 -
[서울시50+노원] 우리 동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국립서울과기대
우리 동네 노원구에 있는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 을 방문했습니다.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과 그 옆에 있는 은 지하 통로로 연결된 암수 쌍둥이 건축물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본관과 교사였고, 해방 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2002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은 경성제국대학 광산학과가 썼던 교사였고 2008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36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과기대는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4년제 국립종합대학교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학은 1909년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실업학교령이 반포되어 1910년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를 모체로 하는데요, 올해로 개교 113주년이 되었습니다. 1968년 국립으로 개편, 1982..
2022.08.22 -
[소소일상] 한여름밤 JAZZ Concert,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주말 한여름밤이네요. 비가 내립니다. 우산을 받쳐 들고 비 내리는 공원을 걸어 JAZZ Concert 장을 찾았어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콘서트홀 'Lucky 7 Jazz Concert',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왔습니다. 이지연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는 유럽에서 연주활동을 마치고 귀국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네요. 정말 오랜만에 재즈 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소프라노 색소폰, 테너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이 출연했습니다. 역시 가까이서 음악을 접하니 감흥이 다르네요. 한 마음으로 이루는 음향의 하모니가 절묘하군요. 눈을 지그시 감고 음악의 선율을 따라 마음을 그냥 마냥 맡겨봅니다. 재즈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을 했는데요, 특별히 재즈의 ..
2022.08.20 -
[목요전도] 브런치 카페에서 우아하게, '브런치카페 37.5'
오늘은 목요전도하는 날, 한주를 건너뛰고 2주 만에 나왔는데요, 왜 그렇게 길고 지루하던지요. 2주가 2개월 같았어요 ㅋ. 글쎄 지난주엔 일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사서 2명이나 코로나 감염으로 비상이 걸려 대체근무하느라 목요전도에 못 나왔거든요. 매주 목요전도일이 저에게는 이렇게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시간인지 미처 몰랐지 뭐예요. 오늘은 반갑게도 제자반 성경공부 함께 했던 친구들도 만났어요. 그간 많이 보고싶었는데 코로나로 못 보다가 목요전도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무척 반가웠지요. 이제 자주 볼 수 있어 좋네요~ 전도 나가기 전 예배시간, 오늘은 영어예배부 담당 아문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셨어요. 고향을 떠나 낯설고 물선 이국 땅에 나와 사역하시는 목사님인데요, 단상에 서자마자 성도들이 응원과 환호의..
2022.08.18 -
[과기부] 이제 '키오스크'로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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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
[도서관사서] 도서관 창가에 해바라기가 방실방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에 비 안개 속을 우산쓰고 걸어 출근합니다. 오늘도 좋아하는 경춘선 숲길을 걸어가지요.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걸으면 기분이 꽤 근사하잖아요. 게다가 기찻길은 언제 걸어도 참 좋습니다. 죽 걸어가면 금방이라도 미지의 세계, 새로운 세계가 나올 것만 같아서요. 우산쓰고 이곳저곳을 살피며 여유만만 걷습니다. 수국이 흔들흔들 춤추고 있어요. 강아지도 쫄랑쫄랑 산책 나왔네요. 예전엔 늘 조급했던 출근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느긋하게 걸을 수 있다니요. 그동안 참 바쁘게 살았나 봅니다. 출근길에 이런 여유를 낸다는 것은 그간 상상도 못 했던 일이죠. 나이 들어 느긋하게 일하다 보니 이런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군요. 비가 점점 많이 쏟아지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추억이 깃든 ..
2022.08.07 -
[목요전도] 시원칼칼 바지락칼국수 & 달콤통통 새알팥죽, '하계동신고집칼국수'
오늘은 목요전도일, 엊그제 대구 다녀온 후 딱 하루 쉬고 여독도 풀리기도 전인데 모두가 달려 나왔네요. 모두모두 쌩쌩, 강철체력들이네요. 전도 나가기 전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말씀은 빌립보서 3:1-3,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예수를 온전히 신뢰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그간 코로나 후유증으로 치료받느라 고생하신 ..
2022.08.06 -
[목요전도] 깊은 산속 골짜기 따라, 대구 주암산 자락에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 하염없이 내리네요. 꼭두 새벽 교회 앞에서 6명이 모였습니다. 백강도사님 진두지휘로 대구 주암산 자락 가창저수지를 네비에 찍고 출발합니다. 빗 속을 가르며 소나기도 만나고 햇살도 만나며, 안개도 만나고 구름도 만났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뚫고 우린 하염없이 고속도로를 달렸지요. 가슴은 설레설레~ 목표는 오직 하나,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영혼 구원입니다. 전도팀 김권사님은 대구 사는 여동생의 영혼구원과 치유를 위해 눈물로 기도 중입니다. 건강했던 여동생이 수개월 전 코로나 후유증으로 극심한 류머티즘 가운데 있어서 서울 대구를 수시로 오르내리며 보살피고 있습니다. 전도팀에서 기도로 함께하는 중, 김권사님과 함께 대구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고대하며 함께..
2022.08.02 -
[English Bible Story Class] Adam and Eve ① (Genesis 2) 07/31
English Bible Story Class (07/31) ● Topic: Adam and Eve ①, Genesis 2 ● Summary: - God wants to establish a strong and unswerving relationship with Adam and Eve He created. - The essence of our faith is a relationship. - The relationship with God completes when we have a strong relationship with God and other people. - He did not create robots, but human being, who can think and make own decision..
2022.07.31 -
[목요전도]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러 북한산 나들이, 카페 백란
오늘은 목요전도일, 엊그제가 중복, 정말이지 아침부터 날씨가 푹푹 찌네요. 이런 날도 가기는 가야겠지요. 교회 걸어가는 길, 하늘에서 내리쬐는 땡볕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리저리 그늘 길을 찾아 10분을 걸어 교회에 도착합니다. 언제나처럼 조용한 기도실에 들립니다. 오늘은 주님과 심각하게 할 말이있습니다. 아버지께 미주알고주알 다 늘어놓았지요~ 궁시렁궁시렁 투정 부리다가 또 감히 요목조목 따지기도 합니다. 주님은 잠잠히 들으시다가 말씀하시네요. "사랑하는 딸, 걱정하고 염려하지 말아.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잖아. 나를 위해 너의 할 일만 하면 된다. 너를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고 있어~ " 맞아요 맞습니다~! 또 제가 뭔가 하려 들었군요. 할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말이죠..
2022.07.29 -
[과기부]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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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
[기고_서울시50+노원] 강바람 따라 살랑살랑~ 중랑천 생태둘레길
요즘 정말 덥죠? 더운 날씨로 산책조차 힘드네요. 그래도 지친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평소보다 부지런히 걷고 있는데요, 집을 나서서 뻥뚫린 중랑천 생태둘레길로 들어섰지요~ 오늘은 구름도 덮히고 바람도 불어오고 꽤 선선하네요. 강바람따라 살랑살랑 활개치며 걷습니다~ 오~ '힐링 냉장고'가 보이네요~ 산책로와 하천 변에 설치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생수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어요. 노원구답죠? 집에서 미처 챙기지 못해 반가운 마음으로 시원한 생수 한 병을 챙겨 들고 출발합니다. 근래 비가 많이 와서일까요, 푸르른 초목 사이로 맑은 물이 콸콸 흐르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잘 단장된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평행으로 쭉쭉빵빵 달리고 있어요. 당현천과 만나는 지점을 지나자마자 중랑천..
2022.07.25 -
[기고_서울시50+노원] 발달장애인의 '아름다운 외출 - 우리의 꿈을 담다' 사진전
지난 7.20일 (수) 노원상계예술마당에서 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와 성민복지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 옹호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옹호인'과 사회복지법인 성민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이 사진 속 주인공이 된 '아름다운 외출 - 우리의 꿈을 담다'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더불어 어우러지는 삶을 꿈꿉니다 !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의 일상의 삶을 위한 지역변화를 위해 개최된 이 사진전에는 더불어 어우러지는 삶을 꿈꾸는 소중한 그들의 꿈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양성된 시민옹호인을 비롯하여 사진 커뮤니티, 메이크업 강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
2022.07.23 -
[목요전도] 당현천 따라 도란도란 강바람 따라 살랑살랑 ~
기다리고 기다렸던 목요전도일,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달려갑니다. 기도실에 잠시 들러 주님과 독대하고 예배실로 들어왔지요. 벌써 전도 나갈 성도들이 밝은 모습으로 가득 자리하고 있네요~ 주님께 찬양과 말씀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온 세상 위하여'를 한목소리로 찬양하고, 말씀은 마태복음 (14:13-21)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물러갈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14:16)" 오늘도 이 말씀을 들고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예배를 드린 후 전도주보지와 전도건빵을 빵빵하게 챙겨 팀별로 전도를 나갑니다. 출발 직전 우리 승합차엔 지난주에 이어 팀장님표 삶은 옥수수가 또 등장하네요. 쫀득쫀득 따끈따끈 어찌나 ..
2022.07.21 -
[과기부] '모바일 메신저 투표'로 여름 휴가지 정하기
우리, 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가족이나 친구, 모임방에서 의견을 모을 때 사용하면 매우 편리한 도구가 있는데요, 모바일 메신저 그룹채팅방에 있는 투표 기능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의견을 묻고 의사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어서 모임/여행 날짜나 장소 등을 정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죠~^^ 가족들과 캐나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휴가지를 정하기 위해 투표를 해보았습니다. 투표하는 거 아주아주 쉽네요~! 함께 알아볼까요? 1. 그룹채팅방 오른쪽 상단 삼선 메뉴 터치 2. 투표 터치 3. 투표 올리기 터치 4. 투표 항목입력 후, 완료 터치 (하면 그룹채팅에 자동으로 공지) 공지 → 체크 (단체채팅방에 자동 공지 됨) ◎ 맴버들과 공유하고 싶은 소식을 남겨보세요 ..
2022.07.20 -
[책읽는공부방] 책 쓰기는 잘 되고 있습니까?
책 쓰기는 잘 되고 있습니까? 오늘은 격주로 만나는 모임에 왔습니다. Let's 1111 (1주 1권 읽고 1년 1권 쓰기) 활동으로 매년 11월 11일 출판을 목표로 책 읽고 글을 쓰는 모임방입니다. 도서관에서 일을 마치고 허겁지겁 떡과 과일 한조각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책 한 권을 빌려 부랴부랴 명동을 향해 지하철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면 눈인사만 나누고 수다를 꾹 참고 책 읽고 글쓰기에 집중하는데, 오늘은 개인적으로 두어 달 건너뛰고 갖는 만남이라 반가움에 한참을 시끄럽게 떠들고 말았네요. 종이책 읽는 사람, 오디오북 듣는 사람, 노트북에 글 담는 사람... 표정들이 자못 심각하네요. 드디어 왕수다 시간, 오랜만에 근처 '설빙'을 함께 찾았어요. '책 읽는 공부방'에서 '팥빙수 먹는 수다방'으로 장면이..
2022.07.19 -
132.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최현우
이 책을 읽고 나니 책을 쓰고 싶은 생각이 싹다 없어졌다. Let's 1111 (1주 1권 읽고 1년 1권 쓰기) 활동으로 책을 쓰기로 하고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 차에 한 번 읽어본 책이다. 글 쓰고 책 쓰는 과정이 너무나 힘든 과정이라는 생각에 고민이 다시 깊어진다. 저자는 10년 경력 편집자다. 이 책은 자기관리 + 글쓰기 + 책 만들기 + 홍보하기 + 저작권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글을 잘 쓰는 방법, 우리말을 제대로 쓰는 법, 책 쓰고 싶은 전문가가 알아야 하는 것 등을 세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1장. 책 쓰기 환상에서 벗어나기부터 책 쓰며, 글 쓰며 지켜야 할 것들, 경쟁력 갖춘 도서 기획하기, 출판사에 투고하기, 반복을 줄이는 본문 글쓰기, 미운 글 피하기, 출판 전후 마케팅 노력, 저작권법,..
2022.07.19 -
[English Bible Story Class, SLSEM] Orientation 07/03 (영어성경이야기반 오리엔테이션, 서울광염교회)
" Everybody is welcome ! " ◎◎ English Bible Story Class Opened ! ◎ Orientation: 2022.07.03. Sun ◎ 10:30~11:00 AM Sunday, Room 500, Seoul Light & Salt Church ◎ Text Book: Bible Stories ◎ Leader: Decan Andy Kim (English professor) ※ English Ministry Service: Am 11:00~12:00, Room 502 ◎◎ 영어 성경이야기반 개강 ◎◎ 교회 영어예배부에 '영어 성경이야기반'이 오픈되었습니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 리더와 학생들이 서로 인사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교재를 소개받았습니다. 함께 모여 영어로 ..
2022.07.17 -
[목요전도] 수락산자락 다육이 카페, 빛들
날씨가 정말 덥죠? 내일모레가 초복이라네요. 교회 친구들과 전도를 마치고 수락산으로 놀러 나왔어요. 오늘은 백강도사님이 강원도로 전도여행을 떠나셔서 김권사님 자동차로 팀장님을 졸졸 따라 용감하게 전도를 무사히 마쳤어요. 맛난 추어탕집에 들러 든든하게 몸보신하고, 다육이 보러 카페 을 찾았지요. 각양각색의 다육이들이 알록달록 화사한 화분을 입고 창가에서 제 모양을 뽐내며 올망졸망 앉아 있네요. 아가 다육이부터 어른 다육이까지. 커다란 식물원에서 보는 다육이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이모양 저모양 모두 다 각각 어찌나 구엽고 이쁘던지...다음 주에 시작될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주제 "비교하지 않아요"가 떠오르네요 ~ㅎ 맞아요, 우리는 다를 뿐 모두가 보배로운 존재들이죠! 다르게 생겼지만 모두가 어여쁜 다육..
2022.07.16 -
[목요전도] 초록초록... 경기도 의정부 나들이, 'Parc Privé 파크 프리베'
신앙의 친구들과 서울 근교로 나들이 나왔습니다. 사시사철 목요일이면 여지없이 만나는 절친들이죠~ 아침 카톡방에선 오늘 몸이 아파 못 나오신 권사님 건강을 위해 간절히 함께 기도했어요~.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고 뜨거운 날씨 속에서 전도를 마친 후,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한 채 시원한 교외로 go~ go~!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를 한 사발씩 벌컥벌컥 들이키고, 바로 옆 널따란 정원 카페를 찾았죠. 시원한 숲속에 자리한 널따란 정원,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이네요. 멀리 수락산이 겹겹이 둘러있고 오늘따라 햇살도 잠시, 엷은 구름이 하늘 가득 그늘막이 되었어요. 살랑살랑 바람까지 불어오네요. 완죤 그림 한 폭입니다~!! 찐한 커피 내음과 초록 풀내음 속에서 한참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주 안에..
2022.07.09 -
[도서관사서] 퇴근길, 책 한 권 하실래요? 서울과기대 &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인문학 특강
퇴근길, 책 한 권 하실래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www.gycenter.or.kr "퇴근길, 책 한 권 하실래요?"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이번 여름엔 근처 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특강'이 있습니다. 7,8월 두달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시간 비워두려고 합니다.
2022.06.28 -
[기고_서울시50+노원] 차 마시며, 음악 듣고, 책 읽고...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노원구청사
책 읽고, 차 마시고, 음악 듣고...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변신, 노원구청사 로비 노원구청 로비가 주민친화 문화복합공간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한잔의 차와 함께 책을 여유롭게 즐기는 열린 북카페,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음악과 조망을 즐기는 힐링공간 공중 평상, 간이무대 등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멋지게 탈바꿈했네요!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식당 총 1627.7㎡가 리모델링되었는데요, 이동 통로 역할에만 머물렀던 구청 1층 로비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그야말로 구민들의 힐링 쉼터이자 문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 거죠. ◑ 층고확장, 통유리창 등으로 개방감 확대 기존 본관 2층 테라스를 구조 변경하여 1층 로비 층고를 확장해 개방감을..
2022.06.27 -
131. 당신이 옳다, 정혜신
당신이 옳다, 정혜신 이 책은 삶의 바탕인 인간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고 나와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정신과 의사로서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인 삶의 한 복판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세세하게 나누고 있다. 가장 중요한 관계인 가족, 나아가서 친구, 동료, 지인 등 인간관계에 적용하면 좋을 유익한 내용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깝게 있는 가족 관계를 돌아보며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는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다. 소위 성공한 사람들의 속마음부터 트라우마 현장의 피해자들까지 함께 했다.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엔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에 의지하지 않고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치유법'이 시급하..
2022.06.27 -
[교회봉사] 남편 김집사와 영어예배부에 합류
남편 김집사가 교회 영어예배부에 합류했는데요, 김집사가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어제 주일 처음으로 영어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낯선 이국 땅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한국인 스텝진에 합류했습니다. 이제라도 봉사할 여건들이 허락되어 감사하다고 하군요.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합류하자마자 남편은 영어성경이야기반 (English Bible Story Class) 을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수업 조교로 참여하며 기쁜 마음으로 도우려고 합니다. 외국인 성도들과 즐겁게 교제하며 수업자료를 준비하고, 칠판도 닦고, 맛난 간식도 준비하고요. 시간될 땐 블로그에 수업 기록도 남기고요. 영어공부와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