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희야놀자(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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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책 읽고픈 계절! 경의선 책거리로 산책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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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120. 어린 왕자, 생텍쥐베리
얼마 전 어린이대공원에 갔더니 입구에 어린왕자와 여우 모형이 서있었다. 관련 기사를 쓴 이후 어린왕자 책을 빌러다 꼼꼼히 읽었다. 마침 지인이 라며 선물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두고두고 읽어도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i is essestial is invisible to the eyes. 모든 어른들이 한 때 어린아이였었는데 아주 일부 어른들만이 그걸 기억하고 있어 All grown-ups were once children, but only few of them remember it.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판단하는 ..
2021.10.31 -
[서울시] 천천히 가을에 스며들다! 서울의 공원 '비대면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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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
[서울근교] [영상] 비 오는 날 두물머리, 양평 여행
비오는 날 주말 나들이_ 양평 두물 머리
2021.10.19 -
[서울시] 더 아름다워지는 한강, 울창한 '한강숲'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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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
[서울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남산 옛 정취! '남산골 전통정원'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남산골 전통정원을 걸었다. 울창한 숲과 고풍스러운 정자 사이로 바람이 드나들고, 연못가 계곡엔 맑은 물이 졸졸 흐른다. 고즈넉한 한옥 토방마루에 앉으니 선선한 가을 바람이 스쳐지나 간다. 국악당 마당에선 구성진 가락 선율이 금방이라도 흘러나올 것 같다. 서울천년타임캠슐광장까지 시간여행자가 되어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천천히 거닐었다. 지하철 충무로역 3, 4번출구로 나와 걸어서 3분이면 바로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전통정원과 한옥마을은 입구가 같아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입구 문턱을 넘어서니 서울 N타워를 배경으로 전통정원의 널찍한 마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와 누각을 짓고 시서화와 풍류로 자연을 즐겼..
2021.08.23 -
118.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와튼 스쿨 교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Getting More 번역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이 책은 미국 유펜 와튼 스쿨 (The Wharton School of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가 10여 년 전에 쓴 책이다. 저자는 와튼 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국제기구 UN도 자문을 구했다. 와튼 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으며 수년간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다. 이 책 원서인 와 은 남편이 주변 대학생과, 자녀, 조카 등 직장생활, 결혼생활을 앞둔 청년들에게 선물한 책이기도 하다. ..
2021.08.15 -
[기고_서울시50+노원] 비 오는 날 걸어서 남산
남산(南山) 공원은 서울에 있는 공원 중에서 가장 넓다. 면적이 43만 제곱미터, 높이는 270.85m로 북쪽의 북악산(北嶽山), 동쪽의 낙산(駱山), 서쪽의 인왕산(仁旺山)과 함께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다. 남산은 조선 시대 초 태조가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해서 ‘남산’으로 지칭했다. 1991년부터 10년 간 대대적으로 복원 정비하여 지금의 공원으로 조성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공원은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남산골 한옥마을, 장충단공원, 야외식물원, 남산도서관 구역으로 나뉜다. 주요 볼거리는 N서울타워, 남산 케이블카, 팔각정, 남산골 한옥마을, 정도 600년 타임캡슐, 장충단공원, 국궁장 석호정, 국립극장, 남산 야외식물원, 서울 한양도성 등이 있고, 울..
2021.07.27 -
[서울시] 봄이 간다, 알록달록 중랑천 산책길
서울시뉴스 봄이 간다, 알록달록 중랑천 산책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1.06.04 -
[서울시] '워크온'이랑 서서울호수공원으로 봄 산책 갈래?
☞ 서울시뉴스_내 손안에 서울 '워크온'이랑 서서울호수공원으로 봄 산책 갈래?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2021.05.04 -
[서울근교] 경춘선 타고 아침고요 수목원, 가평여행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얼굴을 내미는 꽃망울이 싱그럽다. 온 세상이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었다. 아침 고요 수목원, 축령산의 빼어난 산세와 봄 꽃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수목원 안내지도를 따라 추천하는 코스를 걷기로 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푸르른 하늘 아래 조성된 넓은 정원을 아름다운 산세가 포근하게 품고 있다. 흔들흔들 구름다리를 건너 야생화 정원으로 들어섰다. 여러 갈래 정원 사잇길을 두루두루 거닐었다. 사잇길을 걷다 보니 수령이 천년으로 추정되는 향나무 천년향이 보인다. 아침고요 상징목으로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고고한 자태가 멋스럽다. 이어서 대표 정원 하경정원이 기다리고 있다. 화려한 봄 꽃으로 가득하다. J의 오두막 정원을 지나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표..
2021.04.19 -
책 쓰기, 오늘 퇴고 했다
책 쓰기, 오늘 퇴고했다. 오늘, 퇴고했다.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오니 온 세상에 낙엽이 소복이 쌓였다. 쏟아내버린 글처럼. 지난가을 100일 동안 책을 썼다. 지나온 10년간 미국에서 살았던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을 더듬어 글을 쓰는 과정이었다. 사진을 한 장 한 장 들추어보며 하루 한 꼭지씩 기억과 생각을 담아냈다. 먼저 저장해둔 사진 파일에서 사진을 꺼내어 동네별 주제별 시기별로 정리했다. 사진을 골라낸 후 한 장씩 골라내어 수평을 맞추고 명암과 채도를 조절하며 편집했다. 블로그에 비공개로 사진들을 올리고 주제별로 글마다 제목을 달았다. 글을 쓸 때는 블로그에 펼쳐진 사진을 바라보며 기억을 하나씩 불러내어 글을 하나하나 입혀나갔다. 특별한 기준은 없었고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써나갔다. 어떤 꼭..
2020.11.07 -
책 쓰기 3주째, 또 집착하고 있었네
책 쓰기 3주째, 또 집착하고 있었네 책 쓰기 3주째다. 이제는 어떠한 일에도 집착하지 않기로 하고 그냥 놀기로 나와 약속했는데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니 머리가 띵하다. 갑자기 허기가 져 식탁에 겨우 앉아 빈 속에 호박죽을 들이밀었다. 남편 도시락도 대충 싸서 보내고 10시부터 약속된 온라인 수업을 받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따라 처음으로 온라인 줌 수업을 받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강사가 발표를 시키는데 도통 뭐라고 얘기할지 정리가 안된다. 장장 3시간을 꾹 참고 비몽사몽 수업을 마쳤다. 수업이 끝나니 기운이 더 없다. 갑자기 왜 이럴까. 지난주 동생과 시내를 쏘다녀 혹 코로나에? 발열과 기침이 증상이라고 했는데 몸은 오히려 차갑고 헛기침도 나오지 않는다. 어제 정오쯤 뙤약볕에서 산책하며 전..
2020.08.26 -
[서울시] 민족의 얼이 서린 '국립서울현충원'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 하리라." 서울의 푸른 동맥을 잇는 공작봉(孔雀峰) 기슭에 위치한 국립묘지, 서울현충원이다. 새해, 할아버지가 계신 현충원에 가고싶다는 아이의 제안으로 함께 방문하게 되 었다. "할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한국전과 월남전에 참전하셨어. 몇 해 전 돌아 가셔서 충혼당에 할머니와 함께 모시게 되었지…"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아이와 추모공원을 걸었다. 추모 시설로는 현충문, 현충탑과 위패봉안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탑, 충열대 가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빈, 외교사절, 유가족, 학생, 군인 등 한 해 300만 명 이 현충탑과 묘역을 찾아 참배한다. 가족이 함께 현충탑 앞에서 엄숙하게 묵례 를 올..
2020.01.23 -
[서울산책] 가을 캠퍼스 산책, 서울여대
가을을 걸어요
2019.11.28 -
[서울산책] 가을비 내리는 날 캠퍼스 산책
우산쓰고 가을 캠퍼스를 걷습니다 호숫가에 머물다 시냇가에 놀다 가로수길을 걷습니다 우산위로 가을이 또로륵 굴러내립니다 호수위로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빗방울은 동그란 파문이 되어 달려옵니다 시냇물은 비를 맞으며 졸졸 흐릅니다 비를 입은 나뭇잎은 벤치에 내려앉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세상이 다 환합니다 이 비 그치면 찬란했던 가을은 길을 떠나고 하얀겨울이 곧 내리겠지요 ▶ 비오는 날 서울과기대
2019.11.19 -
[서울산책] 비 안개 산책, 노원구 불암산 둘레길
비오는 아침 우산 들고 뒷산을 오릅니다. 비안개 세상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여름 초록이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여름 초록을 내일도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