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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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 실 개천 따라 꽃길 따라 남산 산책
도심 속에 자리한 남산 실 개천 따라 꽃길 따라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빨주노처파남보 이 색깔 저색깔 모두 만났다. 울창한 숲 그늘 길 시원한 바람은 살랑살랑 화사한 꽃들은 하늘하늘 마음은 꽃이 되어 어느새 꽃밭에 앉아있다.
2020.06.30 -
[동해바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 바다 좋아하는 교회 언니가 미국에서 잠시 나왔습니다. 우린 다시 만났지요. 6년 전 함께 했던 남이섬 추억으로 견뎌오다가 6년 후 오늘 우린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에코백 메고, 운동화 신고, KTX 타고. 기차 안에서, 차를 마시며, 바다를 보며, 솔밭길을 걸으며...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이야기들. 신앙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진로 이야기,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까지. 돌아오는 길, 벌써 마음이 휑합니다. 기차는 말없이 한참을 달리네요. 헤어질 땐 여지없이 또 아쉽네요. 언제일지 모를 다음을 기약하며 우린 헤어졌지요. 우리 다시 만날 수나 있을까요. 강릉 바다,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2020.06.20 -
[서울산책] 진분홍 사랑 찾아, 불암산 철쭉동산
코로나 19로 인해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이다. 오늘은 진분홍 사랑을 찾아 나섰다.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동산에 들어오니 10만 주의 철쭉이 진분홍 뭉게구름이 되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불암산은 노원구와 남양주 경계에 솟은 508m의 나지막한 바위산이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자연환경을 통해 일상 속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곳이다. 철쭉동산을 비롯하여 나비정원, 생태학습장, 산림치유센터, 유아 숲 체험장, 순환 산책로가 있다. 지하철 상계역 3번 출구에 1224 버스가 있으며 걸어도 15분이면 도착한다. 철쭉동산은 2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철쭉이 올해 봄부터 꽃을 피워내기 시작했다. 진달래과에 속한 철쭉은 진..
2020.05.08 -
[서울산책] 캠퍼스에 봄은 왔건만, 서울과기대
한적한 캠퍼스 가로수길 약속이 있어서 캠퍼스를 찾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캠퍼스가 아직도 굳게 닫혀있다. 커다란 캠퍼스가 텅 비어있다. 인적이 없는 캠퍼스 가로수길을 걸었다. 가끔 마스크를 낀 학생들이 한 두 명 보였다. 건물마다 주차장엔 교수들의 자동차로 꽉 차있다. 학생들은 없지만 교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한단다. 한 학기 동안 모든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어서 온라인 수업 자료를 계속 제작하여 학교 사이트에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교내 국제 학생 기숙사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 문도 굳게 닫혔다. 기숙사는 텅 비어 있고 건물 앞 국기게양대에는 각 나라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기숙사 아래 편의점, 북카페도 사람이 없다. 스포츠센터는 문이 잠겨있다. 봄꽃이 만발한 캠퍼스 캠..
2020.04.23 -
[서울산책] 꽃길만 걸어요, 화랑대역철도공원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려 든 마음과 몸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경춘선 꽃길을 찾았다. 봄을 훌쩍 건너 어느덧 여름이다. 하늘은 푸르고 온 세상이 연초록으로 덮여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 꽃길, 동네가 다 환하다. 오늘은 모처럼 반팔 차림으로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걸어보았다.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방치됐던 경춘선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을 살리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다. 경춘 철교부터 구리시 경계까지 이어져 있으며 둘러보려면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경춘선 숲길에는 증기기관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양의 기차가 전시되어있고 음악의 정원, 반딧불 정원 등 불빛 정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
2020.04.10 -
[동해바다] [사진모음] 기차타고 동해바다, 강릉여행
동해바다
2019.12.09 -
[서울산책] 늦가을 하늘공원
서울시 뉴스-내 손안에 서울 (하늘공원 관련 기사) [서울시] 비를 머금은 도도한 자태 '하늘공원' 갈대밭 산책 빗물 머금은 도도한 자태 ‘하늘공원’ 억새밭 산책 2002년 월드컵 경기를 기념하여 난지도에 월드컵공원이 조성되었다. 쓰레기 더미에서 태어난 세계적 환경생태 공원이다. 도시와 자연이 어 bonnieya.tistory.com
2019.12.07 -
[서울산책] 선유도 가을 산책
선유도 가을산책
2019.12.05 -
[서울산책] 가을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
비오늘 날 캠퍼스 산책, 서울과기대
2019.11.30 -
[서울산책] 가을 캠퍼스 산책, 서울여대
가을을 걸어요
2019.11.28 -
[서울산책] 몽촌토성 가을산책
[서울반희 TV] 몽촌토성 가을산책
2019.11.24 -
[서울산책] 가을비 내리는 날 캠퍼스 산책
우산쓰고 가을 캠퍼스를 걷습니다 호숫가에 머물다 시냇가에 놀다 가로수길을 걷습니다 우산위로 가을이 또로륵 굴러내립니다 호수위로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빗방울은 동그란 파문이 되어 달려옵니다 시냇물은 비를 맞으며 졸졸 흐릅니다 비를 입은 나뭇잎은 벤치에 내려앉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세상이 다 환합니다 이 비 그치면 찬란했던 가을은 길을 떠나고 하얀겨울이 곧 내리겠지요 ▶ 비오는 날 서울과기대
2019.11.19 -
[공유] 서울의 가을 이야기
빨강파랑노랑 ... 길을 걸어요 서울을 걷습니다 가을을 걷습니다 서울의 가을정취 도심에서 느끼는 서울의 가을정취 아름다운 단풍길 93개와 함께하는 서울의 가을이야기 www.seoul.go.kr
2019.11.06 -
[서울산책] 가을이 가는 길, 경춘선 숲길
가을아 가을아 나랑 나랑 같이 가자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자 너랑 나랑 같이 가자 기차 타고 춘천 가자 경춘선 숲길
2019.10.24 -
[서해바다] 하늘하늘 강화나들길, 강화도 여행
가을가을 하늘하늘 강화나들길을 걷습니다. 흔들거리는 갈대와 묵묵부답 갯벌 사잇길입니다. 가을바람에 춤추며 노래하는 갈대와 함께 가을바람 맞으며 친구들과 깔깔깔 즐거운 산책길입니다.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간 자리, 육지와 바다의 경계, 드넓은 회색 빛 갯벌 온 세상이 멈춘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이 가을 벌써 온몸과 마음에 바람이 들고 말았습니다. 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 Untitled Document www.nadeulgil.org
2019.10.13 -
[서울산책]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 잭슨',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 특별전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전 수집가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서울의 이야기 '수집가의 방' 전시회에 왔습니다. 여러 수집가의 방 중에서 조유정의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잭슨' 입니다. 마이클 잭슨 수집품 & 영감받은 작품들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메세지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침 수집가 조유정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수년동안 어머니와 함께 모은 수집품이다고 합니다. 전시품 하나하나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는 마이클 잭슨의 평생팬으로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금은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50년 마이클 팬 어머니, 그 영향으로 배우, 연출가가 된 친동생 이렇게 예술가 가족이 되었답니다. 흑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그것을 이겨내며 차별과 인권을 노래한 마이..
2019.10.02 -
[서울산책] 더 아리움 - 서울여성공예센터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입니다. 상품 아이디어를 구상해봅니다. 관심있는 스튜디오들을 방문해서 전시된 공예품을 구경하고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수집합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입니다. 여성공예(예비)창업가 53팀에게 숍(Shop)형 창업실(Studio)과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다양한 공예 전시, 교육, 마켓, 생활창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1층에는 지역/시민 공예문화공간으로 생활창작공간 씨, 카페크라프트 살롱, 공예마당, 야외 마당 2-4층에는 여성공예플랫폼으로 스튜디오, 비주얼 스튜디오, 코워킹 스페이스, 컨퍼런스 홀, 컨설팅 룸, 3D 프린터..
2019.10.01 -
[동해바다] 등대 바다 심곡항, 강릉여행
매일 등대를 바라보며 걸어요. 바다 끝자락, 언제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등대 밤바다에서 길 잃은 배가 등대를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삶의 길을 잃을 때 삶의 등대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연약하고 부족한 내 옆에는 늘 등대 같은 존재가 있어요. 지금도 옆에서 나와 함께 계신 그분 알아주고 인정해주신 부모님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가족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 말입니다. 환한 미소로 누군가를 반겨주고 있다면 따듯한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있다면 사랑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공감하고 있다면 제 자리에서 우리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면 우리도 누군가에게 등대 아닐까요. 오늘도 등대를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어요. 나는 등대 바라기거든요.
2019.09.21 -
[동해바다] 강릉 바다부채길
정동진 바다 부채 길을 다시 찾았어요. 가보았던 바닷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입니다. 바다부채길은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해안 단구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48년 동안 폐쇄되었다가 2017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답니다.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3킬로 정도 거리를 걷는 바다 산책길이에요. 바다여행을 좋아합니다. 동해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간 여행지이기도 해요. 시야가 뻥뚫린 바다가 늘 그립습니다. 지난겨울 바다가 보고파 별 다른 기대 없이 나선 동해바다 여행, 한국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닷길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두어 달 전 하와이를 다녀와서 가슴 뻥뚫린 감동과 흔적이 온몸에 남아있는 터여서 더욱 그랬습니다. 바다부채길은 바다 위..
2019.09.20 -
[동해바다] 바다 산책 정동진역, 강릉여행
바다와 가장 가깝다는 기차역 정동진역에 도착했어요. 푸른하늘 푸른바다 파도소리 바람소리에 환호와 탄성이 절로 나와요. 시원한 바다바람과 비릿한 바다내음이 온몸으로 스며들어요. 눈은 부시고, 얼굴엔 함박웃음, 가슴은 두근두근, 마음은 설레설레, 기쁨은 멀리 있지 않고 언제나 이렇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군요. 아름다운 바다가 이렇게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들 내려놓고 갈게요. 연약함과 부족함도 같이 내려놓을거에요. 걱정 근심 염려도 함께 말이지요. 미움도 분노도 당장 내려놔야죠. 욕심도 집착도 이젠 모두 내려놓을게요. 사소한 것에 매어있는 좁은 마음은 물론이고요. 뒤뚱뒤뚱 비대해진 몸집, 늘씬 날씬 팔등신으로 변신하네요. 얼룩얼룩 미운 얼굴, 푸른 바다처럼 해맑게 빛나요. 어리..
2019.09.19 -
[동해바다] 밤 바다 안목 바다, 강릉여행
어느덧 해는 저물고 두둥실 보름달이 떠올라요. 커피숍 화려한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네요. 하얀 모래사장은 은은한 달빛을 반사하며 빨주노초파남보 화려한 색깔로 갈아입네요. 어느새 화려한 축제의 밤바다로 변신했어요. 파도소리 폭죽소리 음악소리 웃음소리... 너도나도 모두모두 모래밭을 걷고 있어요. 모래 위 수 많은 발자국 흔적마다 각양각색 아름다운 추억이 담기고 있네요. 아름다운 이 밤, 추억의 밤바다입니다.
2019.09.18 -
[동해바다] 파도야 놀자 강릉 바닷가
파도랑 놀고 있어요 신발을 벗어던지고 단숨에 맨발로 뛰어갑니다. 파도가 환호하며 멀리서 막 달려 나와요. 두 팔 벌려 뜨겁게 포옹합니다. 우리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파도가 다가오면 마구 도망가고 파도가 도망가면 살살 따라가고 파도랑 모래랑 서로 밀고 당기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바닷물에 옷과 몸이 흠뻑 젖고 마네요.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커피거리엔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네요. 얼마나 지났까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마냥 놀았나 봐요. 구경꾼 그림자도 점점 길어지더니 바다 너머로 돌아가고 있어요. 바다에 어두움이 찾아오니 파도소리가 점점 거세지네요. 벌써 아쉬운 작별의 시간,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인가 봐요. 울부짖는 파도만 남겨둔 채 무거운 발걸음 처벅처벅 바다를 돌아 나오네요. 만..
2019.09.17 -
[동해바다] 바다 바다
바다, 강, 섬, 호수가 왜 이리 좋을까요. 어릴 때 바닷가 가까이 살았던 기억 때문일까요. 여행지 또한 바다 강 섬 호수가 늘 우선순위에 있어요. 에코백 메고 KTX 서울출발 강릉도착 바다부채길, 정동진역, 강릉항, 안목해변, 심곡항 ........ 벌써 그립습니다.
2019.09.16 -
[서울산책] 카페 La Corte, 남산자락
요샌 어디를 가든지 이쁜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회사 다닐 때 동료 디자이너와 시장조사 핑계대고 이쁜 찻집은 다 섭렵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앉아서 수다도 떨고 디자인도 구상했던 이쁜 찻집들이 생각납니다. 남산 산책 갔다가 이태원 가는 길 남산 가는 길 종종 찾는 넓은 잔디마당이 있는 이쁜 찻집입니다.
2019.09.11 -
[서울산책] 추억의 태극당
태극당 열리다 말만이 아니라 영감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거나 혹은 그냥 놀고 싶은 누구나 Welcome to 태극당 입니다 -빵집 건물 광고문구- 70년 전통의 맛 추억의 태극당 입니다 갓 구워나온 빵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 더욱 행복하겠지요 빵도 빵이지만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단연코 제일입니다
2019.09.07 -
[서울산책] '장충단'을 아시나요
장충단 공원 남산 오르는 길에 종종 들르는 곳 오늘은 오솔길 따라 걸어봅니다. 양쪽에 늘어선 귀여운 강아지풀들이 손을 흔들며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도 일본으로 인한 아픈 역사가 있었군요 장충단 공원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00년 대한민국 고종이 설치한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기원으로 합니다. 1919년 일제에 의해 사당은 폐사되었고, 민족말살 정책에 따라 공원이 되었습니다. 1984년 9월 22일, 건설부고시 제 374호 근린공원이 되어 현재는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합병되었다고 합니다.
2019.09.05 -
[서울산책] 국립극장 산책로
오늘은 남산 오르는 길 국립극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왔는데 오래된 건물은 여전하고 주변도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공연이 있나봅니다. 다음은 입니다. 한적하고 평안한 휴일 오후 산책입니다. 예전 명동에서 회사 다닐 때는 관심도 없었던 이곳 남산 요샌 참 자주 찾습니다. 여기저기 사시사철 둘레길 산책길 공원들 늘 새로운 길이 있습니다. 도심 속 거대한 쉼의 공간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서울의 남산을 사랑합니다.
2019.09.04 -
[서울근교] 두물머리 가는 길에, 양평여행
두물머리 가는 길에 브런치 레스토랑 Brown Spoon입니다 원목 인테리어와 초록 연잎들이 잘 어울립니다 창문으로 강물 위 연잎들이 보이고 앞마당 화초들은 줄을 따라 올라오고 있어요 푸르른 하늘은 눈부시게 빛납니다 참 고요합니다 부산한 일상은 내려놓고 고요한 정취만 그대로 담아가렵니다
2019.09.02 -
[서울근교]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에 또 왔습니다 바다. 강. 호수 언제나 그립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 만남이 시작되는 두물머리 만남은 이렇게 좋은가 봅니다
2019.09.01 -
[서울산책] 여름이 가는 길목, 경춘선 숲길
여름이 가는 길목 강아지풀이 잘 가라고 손을 흔듭니다 하늘하늘 흔들흔들 살랑살랑 기찻길 따라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