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3. 16:15ㆍ놀러가기
가을가을 하늘하늘 강화나들길을 걷습니다. 흔들거리는 갈대와 묵묵부답 갯벌 사잇길입니다.가을바람에 춤추며 노래하는 갈대와 함께가을바람 맞으며 친구들과 깔깔깔 즐거운 산책길입니다.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간 자리, 육지와 바다의 경계, 드넓은 회색 빛 갯벌온 세상이 멈춘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입니다.이 가을 벌써 온몸과 마음에 바람이 들고 말았습니다.
강화나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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