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 잭슨',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 특별전
2019. 10. 2. 22:07ㆍ놀러가기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전
수집가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서울의 이야기 '수집가의 방' 전시회에 왔습니다.
여러 수집가의 방 중에서
조유정의 '예술가를 꿈꾸게 한 마이클잭슨' 입니다.
마이클 잭슨 수집품 & 영감받은 작품들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메세지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침 수집가 조유정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수년동안 어머니와 함께 모은 수집품이다고 합니다.
전시품 하나하나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는 마이클 잭슨의 평생팬으로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금은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50년 마이클 팬 어머니, 그 영향으로 배우, 연출가가 된 친동생 이렇게 예술가 가족이 되었답니다.
흑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그것을 이겨내며 차별과 인권을 노래한 마이클 잭슨,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