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소통_기자.작가.인스타.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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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고 함께쓰기] 25년 새해부턴, 함께 읽고 함께 쓰기에 집중합니다
2025 새해부턴, 함께 읽고 함께 씁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 짜느라 부산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즐겁게 활동할 겁니다. 매일 읽고. 쓰고. 걷고. 찍고. 주말엔 취재. 영화... 놀러도 가고... 주일엔 영어예배부. 교구모임. 영어성경클래스... 여기저기 즐겁게 배울 거리도 찾아봅니다. 지난해 시작한 온라인 한국어교원 자격과정에 이어, 사진, 영어, 인지 등 두루두루 살핍니다. 배울게 겁나 많네요.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었던 독서동아리 활동과 부지런 내어 헬스도 드뎌 시작합니다. 물론 SNS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겁니다. 특별히, 새해부턴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 읽기. 쓰기. 블로그에 관심 있는 이웃들과 '함께 읽고 함께 씁니다.' 가져온 책을 읽고, 노트북 블로그에 독서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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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25년 도서목록, 솔솔 불어오는 독서 훈풍
솔솔 불어오는 독서 훈풍~ 새해 들어 새롭게 참여하는 마을 도서관 독서동아리 도서목록이다. 동지들과 함께, 즐겁게 읽고 있다. 갑자기 일정이 다시 바빠져 매회 참석은 못해도 휴무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가능한 참석 하려고 한다. 마침, 지방사는 여동생도 동네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석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멀리 사는 아이들도 엄마 블로그를 보더니 재미있는 책 읽는다며 관심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온다.아이들도 얼마 전 한국 왔을 때, 아버지가 추천해준 책을 미처 가져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있다며 책 사진들을 보내온다. 이렇듯 집안에도 솔솔~ 독서 훈풍이 불고있다. 가족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 꾸준히! 즐겁게! 읽을 것이다.독서 이야기로 더욱 풍성할 동지들과 이야기, 가족들과 수다,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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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모임] 183. The Theology of Christ, from His Own Words
The Theology of Christ, from His Own Words 2025년 새해부터, 교회 영어예배부 헬퍼팀에서 다시 활동한다. 1년 정도 쉬었나 보다. 새해 1월부터는 굳게 마음을 먹고, 매주 예배전 과 매달 3째주 예배후 에 합류하기로 한다. 예습으로 영어 본문도 미리 읽고 필사도 하며, 쉬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한다. 성경과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주일이면, 하루가 참 분주하다.09~10시 한국어예배, 10~11시 교구모임 중, 10시 30분 서둘러 영어예배실이 있는 5층으로 올라온다. ◐ 예배 직전 열리는 은 매주 한국인 헬퍼들이 모여 공부하는 시간, 물론 외국인 성도들도 종종 참석한다. 30분간, 500호 소모임방에서 진행된다. 교재 를 함께 읽는다.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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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프로그램] 179. 걷기의 즐거움, 수지 크립스 엮음
걷기의 즐거움, 수지 크립스 엮음, 윤교찬. 조애리 옮김부제: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매혹적인 걷기의 말들 매 주말 참석하는 독서 프로그램 에서 동지들과 함께 읽는 책이다. 한 줄 한 줄이 보석 같다. 그냥 읽기만 하기에는 아쉬워 마음이 가는 부분을 필사한다. 그리고 월트 휘트먼이 에서 말한 것처럼 "종이는 책상에 두고, 펼치지 않은 책은 책장에 꽂고" 그냥 떠나기로 한다. 1장 걷기는 마음이 시키는 일2장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3장 걷는 존재들4장 도시를 걷는 산책자 중에서 ▶ 걷기를 대하는 관점 "혼자 걸어서 여행할 때처럼 완전히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고, 감히 표현하자면 그렇게 철저하게 나 자신이 되어본 적도 없었다."- 장자크 루소, 에서 발을 한 걸음씩 앞으로 내딛는 단순한 행위인..
책읽기_1주1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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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1권읽기] 188.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_서울(전근대), 허두영 글. 김학수 그림. 출판사 라임
는 사연 있는 책이다. 지난 3월 아래와 같이 출판사 라임 박창희 대표로부터 이메일이 도착했다. 시민기사에 사용했던 사진 저작권 문의 내용이었다. 좋은 일에 당연히 쓸 수 있다고 답신했다. 그 책이 출판이 되어 오늘 집에 도착한 것이다. 감사 편지와 함께 사진 나온 부분을 포스트잇으로 표시해서 보냈다. 막상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내 사진이 좋은 책에 쓰인 점이 참 감사했다. 는 서울의 근현대 역사를 참 쉽고도 재미있게 구성했다. 책 차례를 살펴보니 취재를 다녀온 곳도 몇군데 있다. 시리즈로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도서관들에도 얼른 신청해야 하겠다. 앞으로 취재 나갈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서울시민기자 기사 보러 가기 남산 '역사문화길' 산책…민족의 얼을 찾아서서울시대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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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 186.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제레미 리프킨 독서동아리 이번 주 필독서다. 익히 들어본 책이었지만 읽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간 읽고 싶은 책만 읽어왔음을 새삼 깨달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는데 겉장이 너덜너덜하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었길래. 나만 빼고 다 읽었나 보다. 예상대로 첫 장부터 버겁다. 중간에 책장을 덮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평소 책을 찬찬히 읽으며 정독하는 편인데, 이 책은 아예 '눈으로 읽기'로 작정했다. 읽는 내내 며칠 전 구입한 냉장고 속 쇠고기가 마음에 걸렸다. 이 책을 읽고 나서도 과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까. 한편으로 지구의 오염된 환경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다. 이 책은 각주(책의 1/4 할애)에 있는 전문가들의 논문과 글을 인용해 상황을 객관적이고 꼼꼼하게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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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 184. 역사의 쓸모, 최태성
최태성: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3가지 통찰 새해 들어 새롭게 참석한 동서동아리 필독서다. 오래전부터 꼭 이 독서동아리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여건이 허락되어 합류하게 되었다. 마침 뜻을 같이하는 벗이 있어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편식하지 않고 고루고루 읽으며 1주 1권 읽기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다. 혼자라면 힘들어도 '함께' 라면 수월할 것 같다. 지난, 첫 모임 때 필독 도서목록에서 를 확인하고 '역사'라는 글자에 조금은 부담이 되었다. 학교 때 역사 과목이 떠올랐다. 외워야 하는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 지난한 역사 속 이야기들, 그것도 한국역사 말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놓고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집어 들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자마자 술술 읽히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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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권] 170. 영화로 보고 영어로 읽는 세상, 김대진 교수
, 김대진 교수 많이 기다렸다. 책이 도착, 펴자마자 처음부터 줄줄 읽어내리기 시작했다. 읽은 동안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먹먹할 때도 있었고 미소가 절로 나오기도 했다. 웃다 울기를 반복했다. 그간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삶의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은 영화 속 명대사를 통해, 영화와 영어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명대사들을 배경 설명과 함께 한글 번역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대를 거르며 보편적 세계관과 역사관을 반영하고 있는 영미권 40편 영화를 엄선했다. 책의 주제는 4개의 장(Chapter) 장으로 나누어 인간관계, 삶의 자세, 희망, 사랑에 대해 깊이있게 설명한다.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올..
기사쓰기 ① 서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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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서울시] 106. 그날의 함성이 음악으로 울려퍼지다
토요일 오후,오랜만에 음악회를 취재 겸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음악회,오프닝 음악회 입니다. 음악회가 끝나고바로 옆 경희궁에 머물며10여년 전 아이와 함께 왔던 시간을 기억하며잠시 옛추억에 잠겼습니다.오가는 길엔,책읽는 맑은냇가,광화문 책마당을 들러쉬엄쉬엄 놀다 왔습니다. 주말이 참 좋습니다. 클릭=> 기사보기 그날의 함성이 음악으로 울려 퍼지다…광복80주년 기념 재능나눔콘서트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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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서울시] 105. 역사의 터에서 만나는 야외 조각 전시, 이번에 '풍납토성'이다!
주말 오후,.집콕 말고, 동네 산책 말고,이번 주는 지하철을 타고 쉬엄쉬엄 산책을 나갔습니다. 야외 조각 전시장을 찾았는데요,여름 바람은 살랑살랑,이리저리 작품을 살펴보며...여유로운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 기사보러가기 역사의 터에서 만나는 야외 조각 전시, 이번에 '풍납토성'이다!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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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서울시] 103. 서울시청에 이런 문화공간이? 3D 프린팅으로 새 옷입은 문화유산!
오랜만에 전시장을 찾았습니다.하늘광장 갤러리 가느라서울광장에 나오니,역시, 생기와 활기가 넘쳐나고 있네요~ 전시회 공간도 좋았지만작품 하나하나 어찌나 예쁜지,한참을 머물다 왔네요. 아직도 아름다운 한옥 지붕의 선과알록달록 달항아리의 모습이선명하게 떠오르네요~ => 기사보기: 서울시청에 이런 문화공간이? 3D 프린팅으로 새 옷입은 문화유산!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청에 이런 문화공간이? 3D 프린팅으로 새 옷입은 문화유산!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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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기자] 서울특별시장상 받았어요~ 2024년 우수시민기자
오늘은 '2024년 서울시민기자간담회'가 있는 날입니다.2024년 우수시민기자서울시장상 시상식과시민기자 활동 소감,시민기자 운영 관련 의견을 나누었습니다.시상식에서 표창장,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는데요, 참 기쁘고 감사하네요~사진/영상부 수상자를 대표해소감도 발표했습니다~ 시상식 끝나고 나오니, 종각역 위 훤칠한 '종로타워'가환히 불을 밝히고 있네요~예전 일했던신생백화점(디자인실)은 사라지고 그 건물 터에 세워진 빌딩인데요... 옛 추억에 잠시 젖어 봅니다. 초대받은 서울시민기자들은 시상식과 간담회가 끝나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 근처 커피 장소로자리를 옮깁니다. 서울시온라인뉴스, 내 손안에 서울뉴스 화면으로만 봤던 이름들,가까이서 만나니연예인들 본 것처럼너무나 반갑네요~ㅎ 서울시민기자 활동의 희열과..
기사쓰기 ② 여러기관 시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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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건강도시서포터즈] '홍보 왕' 상 받았어요~ 노원건강도시서포터즈 활동 성과 공유회 및 불암산 숲 체험
안녕하세요~노원 건강도시 서포터즈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 및 숲체험이 있는 날입니다. 벌써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마음이 설레설레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담당자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서요. 개별 SNS 활동으로 서로 대면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가장 먼저 도착했나 봐요~ 담당자와 서포터즈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오랜 친구들처럼 반갑네요. 인사를 나누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산림치유센터 숲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소지품을 사물함에 보관해야해서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아 많이 아쉬었어요. 좋은 프로그램 자랑 좀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체험장에 입실, 차테라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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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서울시50+재단] 푹 푹 찌는 여름, 동네 도서관으로 피서 갑니다
서울시50+ 발행기사 푹 푹 찌는 여름, 동네 도서관으로 피서갑니다! - 시민기자단 이봉덕 기자 더위를 피해 멀리 가고 싶지만 할 일을 뒤로하고 떠나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집 근처 시원한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나는 것에 대해 작성한 시민기자단 이봉덕 기자의 기사이다. 50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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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과기정통부] 집근처! 누구나! 편하게! 무료로! 디지털을 배울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디지털배움터 기자단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기능이 너무나 많아서 어렵진 않으신가요? 단순한 기능 몇 개는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일부 기능이죠~ 스마트폰을 아는 만큼 생활이 편리한 거 알고는 있지만, 매번 다른사람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게다가 바쁜 식구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한두 번이여야죠. 그래서 오늘은 마음을 먹고 집 근처에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찾아 나셨죠.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를 입력하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육장을 선택했지요! 개설된 여러 과목 중에서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글쎄 아파트에서 걸어 딱 5분 거리에 디지털배움터 교육장이 있었는데, 여지껏 모르고 지나쳤다 말이에요.ㅋ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죠~! 디지털배움터, 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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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_국민연금공단] 우수기사 선정! 'Let's 1111에 참여하여 책을 쓰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블로그 'Let's 1111'에 참여하여 책을 쓰고 있다.일생일대의 행운이었다.지난해 이맘때쯤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 필요성을 절감하며 고심하고 있는 터였다....blog.naver.com
여행기쓰기_브런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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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브런치북] 12화_ 체서피크 만 따라 ③ 세인트 마이클스
[찐 주민 추천 워싱턴 D.C. 근교 여행] 워싱턴 D.C.에 머무는 2주간, 이곳에 살고 있는 아이가 추천해 준 여행지를 따라 D.C. 근교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포토맥 강과 체서피크 만을 중심으로, D.C 근교 남쪽에서 출발해 시계 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며 날마다 여행길에 나섭니다. 먼저, 포토맥 강을 따라, D.C. 근교 남쪽에서 북서쪽으로,① 미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퇴임 이후 여생을 보냈던 마을, 마운트 버넌 ② 조지워싱턴이 살았던 옛 모습이 보존된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③ 워싱턴 D.C. 워싱턴 채널 부둣가, 더 워프 D.C.④ 미국을 세운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루스벨트 대통령, 마르틴 루터 킹 유적지, 타이들 베이슨⑤ 초기 미국 운하 교역 역사 현장, 체서피크 & 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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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브런치북] 11화_ 체서피크 만따라 ② 아나폴리스
워싱턴 D.C. 근교여행, 체서피크만을 따라 떠나는 여행, 지난번 볼티모어 이너하버에 이어 오늘은 아나폴리스를 찾았습니다. 시티 닥에 도착, 부둣가 낭만 산책로를 걸었습니다.아름다운 부둣가 풍경을 품은 레스토랑에 잠시 머물다가 망망대해를 가르는 크루즈 여행,다음 날은 체서피크만 아나폴리스 해양박물관, 세번 강 남쪽에 자리한 조너스와 앤 캐서린 그린 공원,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 마을 풍경 콰이어트 워터스 공원을차례로 들렀습니다.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한적한 곳에 머물며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받았습니다. ☞ 브런치북 보러 가기 11화 [워싱턴 DC 근교여행] 체서피크만 따라 ② 아나폴리스: 바다와 도시의 매력을 품은 미국의 항해 수도 | [워싱턴 DC 근교여행] Chapter 2: 체서피크만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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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브런치북] 10화_ 체서피크 만따라 ① 볼티모어 이너 하버
[워싱턴 D.C. 근교여행]은 먼저,Chapter 1. 포토맥 강 따라 워싱턴 D.C. 남부에서 북서쪽을 향해 ① 마운트 버넌에서 시작해, ②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③ 더 워프, ④ 타이들 베이슨, ⑤ 그레이트폴스, ⑥ C&O 운하, ⑦ 하퍼스 페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오늘부터는 Chapter 2. 체서피크만 따라 워싱턴 D.C. 북동부에서 남쪽으로 ① 볼티보어 이너 하버② 아나폴리스, ③ 세인트 마이클스를 향해 내려갑니다. ☞ 브런치북 보러가기 10화 [워싱턴DC 근교여행] 체서피크만 ①볼티모어 이너하버: 거대한 체서피크만에 자리한 자그마한 항구의 낭만 풍경 | [워싱턴 DC 근교여행] Chapter 2: 체서피크만 따라 ① 볼티모어 이너 하버 (Baltimore Inner Ha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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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브런치북] 09화_ 포토맥 강따라 ⑦ 하퍼스 페리 국립역사공원
워싱턴 D.C. 근교여행, 포토맥 강따라 떠나는 여행입니다. 워싱턴 D.C에서 포토맥강 따라북서쪽으로 100km 정도 오르면,포토맥강과 셰넌도어강,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가 만나는하퍼스 페리가 자리합니다.오늘 여행지는 하퍼스 페리 국립역사공원 (Harpers Ferry National Historical Park)입니다. 허퍼스 페리 공원은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룬 사건들, 노예 제도 폐지와 미국 내전이 일어난 장소로, 그 역사적 가치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광대한 자연의 품 속에서강물따라 거닐며,역사적 흔적들을 살펴보며,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의 미국이 있기까지는 이렇듯 미국 각 지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 역사적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책쓰기_1년1권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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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2024년 Let's 1111 출판기념회, <찐 시민기자와 떠나는 서울하루여행>
행사명 : 2024 Let's 1111일시: 2024년 11월 11일(월) 오후 4시 장소: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내용 : 2024 출간된 책 소개 및 출판 기념축하 파티 2024년 Let's 1111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5년 전부터 문화활동에 참여해, 1주에 1권 읽고, 1년에 1권 쓰고 있다. 2019년 를 시작으로, , , 에 이어, 2024년 올해는 이 출간됐다. 매년 11월 11일이면 Let's 1111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2019년 국민연금공단 주관 프로그램으로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주)스타트폴리오 (국민연금공단 벤처기업 1호) 주관으로 기념회가 열렸다. 함께 기다렸던 2024년 11월 11일 오후 4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루프탑, 12권의 책이 세상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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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일권_2024년] 「찐 시민기자와 떠나는 서울하루여행」책이 나왔다!
책이 나왔다. 「찐 시민기자와 떠나는, 서울하루여행」 최종 원고를 보내고 사흘만에 책이 제작 완성되어 벌써 집에 도착했다. 모든 과정이 그야말로 속전속결, 정말 빠른 세상이다. 놀랍다. 책을 받아 든 순간, 지난 5년간 취재와 사진촬영, 원고작성, 원고송고, 그리고 발행... 모든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쳐 지난다. 5년 전, 취재기자로 시작해, 3년 전부터 사진.영상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휴대폰 대신 카메라를 들고 더욱 즐겁게 취재를 나갔다. 하지만 기사 쓰는 과정은 결코 쉽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다. 때론 열심히 쓴 기사가 반려되기도 했고, 의도대로 기사가 써지지 않을 때는 몇 달을 쉬어 가기도 했다. 책 속에는 그 때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5년 전, Let's 1111 (1주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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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한권_2021년] 「 부부예수동행백일」책이 나왔다
부부 예수동행 백일> 책이 도착했다 지난 해 말 위지엠(With Jesus Ministry)에서 주관한 을 마쳤다. 훈련을 마치고 에 제출한 간증문이 선발되어 그간 써왔던 동행일기를 개인 소장용 책으로 만들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예수동행일기' 어플에 일기를 올려 두면 누구든지 언제라도 개인적으로 출판사와 연계하여 소장용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년 1권씩 일기책으로 만들어 보관한 사람들도 있다. 지난주 출판사 '볼록 북'과 연계해 편집 과정을 간단하게 마쳤다. 책을 직접 받아보니 기대했던 대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나왔다. 표지 디자인을 비롯해 내지 디자인, 글씨체 등이 매우 만족스럽다. 교정 중에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오.탈자 부분은 있지만, 일기 내용 또한 생각보다는 잘 정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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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한권_2020년]「 미국이 뭐길래 1」책이 나왔다
책이 나왔다! 택배가 도착했다. 지난 월요일 출판사에 최종 원고를 보내고 일주일간 손꼽아 기다렸다. 긴 기다림이었다. 책을 받아 들고 표지부터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한눈에 읽어 내려갔다. 지난 8월 3일부터 11월 11일 출판을 목표로 100일 동안 매일 꾸준히 글을 써왔다. 국민연금 노후준비 서비스의 문화 캠페인 Let's 1111 (1주 1권 읽고, 1년 1권 쓰기)에 동참하여 책을 쓴 것이다. 국민연금에서 연결해 준 출판사 '부크크'는 누구나 무료로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자가출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성을 따지는 기존 출판 구조로 인해 많은 책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출판의 장벽을 낮추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출판사 사이트에서 판형을 다운로드하여 글을 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