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4)
-
3.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문명과 문명인의 대화), 전국역사교사모임
- 머리말- " 21세기를 살아갈 한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세계사를 새로 썼다 우리의 세계사 교육은 지금 어떠한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있다면 무엇인가? 문제점을 뛰어넘을 대안은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 대안을 마련할 능력과 준비가 되어있는가?.... 그리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21세기 세계 역사에서 줏대 있고 너그러운 세계인이 되리라는 꿈을 꾸어본다..." 학생으로 돌아가 메모도 하면서 꼼꼼히 읽어냈습니다. 새로운 시각, 우리 눈으로 보는 세계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가득합니다. 큰 일을 해낸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처럼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한 셈입니다. 제 2권 (21세기, 희망의 미래 만들기)를 읽고 있습니다. 또 기대가 됩니다. 지난 주에 읽은 책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2019.03.29 -
2. 명견만리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 KBS <명견만리> 제작팀
화요일엔 친구들과 음악회, 수요일엔 글짓기 교실, 오늘 금요일 모처럼 글을 읽었다.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명견만리 1,2,3권을 얼마 전 읽었는데 명견만리 4권이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에 읽었다.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이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읽어내는 안목과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프롤로그]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술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혁명이 빠르게 진행중이다. 사회적 안전망 없이 과도한 경쟁에 사로잡힌 사회에서 개개인은 소외되고 소리 없는 비명은 늘어만 간다. 혼자 살다 혼자 죽는다는 '무연사회'... 늘어나는 고독사는 우리사회가 얼마나 단정되고 고립된 섬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전국시대 의 '이사열전'에 "태산은 한 줌의 흙도 마..
2019.03.29 -
[태평양] Traveling Hawaii _ Beaches 하와이 가족 여행
이번 겨울엔 온 가족이 하와이에서 만났습니다. 다시 일 년 만에 만났어요. 아무리 바빠도 우리 함께 쉼을 가지기로 약속했거든요. 형제는 뉴욕에서, 우리 부부는 서울에서 각각 출발했죠.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간과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순간순간이 영화장면처럼 말이에요. 하와이 여기저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득 쌓았지요. 바닷가에서, 여행지에서, 밥집에서, 호텔에서.... 시간은 눈깜짝할 사이 걷잡을 수 없이 지나가네요. 붙들고 싶은 장면의 연속이에요. 돌아갈 때는 개인 일정에 맞추어 따로따로 출발했어요. 형제는 5박 6일, 6박 7일, 우린 10박 11일. 또 일 년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추억 위로 그리움만 쌓여가네요. 그리움이 사무칠 때마다 그냥 책 읽고 글 쓰렵니다.
2019.03.27 -
1.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미국인편), 이원복 (2019.03.01)
멋나라 이웃나라를 오랜만에 읽어본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함께 읽었던 시리즈,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미국 가기전에 미국인 편을 읽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10여 년 살다 왔는데 모른 부분이 아직 많다.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들이 더 조명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다. 미국에 관심 있는 주변 젊은이들에게 독서를 권장해주고 싶었다. 미국 역사 편, 미국 대통령 편도 읽어보려고 한다. 지난 3월 1일부터 '천권 읽기' 도전한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다. 일 한다고, 공부 한다고, 바쁘다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일 이제야 마음먹고 도전한다. 바라기는 하루 한권 읽기이나 천천히 시작한다. 또 일처럼 올인하지 않기로 한다. 이를 위해 주변 정리를 한다. 우선 많은 카톡방들도..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