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미국인편), 이원복 (2019.03.01)

2019. 3. 24. 19:59책읽기_1주1권/책읽기_여러분야

 

 

멋나라 이웃나라를 오랜만에 읽어본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함께 읽었던 시리즈,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미국 가기전에 미국인 편을 읽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10여 년 살다 왔는데 모른 부분이 아직 많다.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들이 더 조명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다.

미국에 관심 있는 주변 젊은이들에게 독서를 권장해주고 싶었다.

미국 역사 편, 미국 대통령 편도 읽어보려고 한다.

 

지난 3월 1일부터 '천권 읽기' 도전한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다.

일 한다고, 공부 한다고, 바쁘다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일 이제야 마음먹고 도전한다.

바라기는 하루 한권 읽기이나 천천히 시작한다.

또 일처럼 올인하지 않기로 한다.

이를 위해 주변 정리를 한다. 우선 많은 카톡방들도 정리하고. 남의 일에 오지랖 떠는 일도 줄일 거다. 

이젠 나에게 관심을 보이련다.

나의 말을 듣고 싶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천권 읽은 날, 빅 파티를 할 거다.

나를 칭찬해주련다.

선한 사람들과 말이다.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