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전도] 동해바다 강원도 양양 여행, 하조대 서피 비치
뻥 뚫린 동해 바다 언제 와도 참 좋습니다. 도대체 얼마 만인가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 사랑하는 신앙의 친구들과 하나 되어 어여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 가슴 가득 담아왔습니다. 조선시대 개국공신이자 대표적 문인이었던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음풍농월하며 말년을 보냈다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를 찾았어요. 승합차 안에선 바리바리 싸들고 온 정성 가득한 음식을 나누며 주 안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은혜로운 찬양을 따라 부르며 옛 추억 음악까지 섭렵하며 우린 함께 고속도로를 쌩쌩 달렸지요. 드뎌 바닷가에 도착 한없이 펼쳐진 새하얀 모래사장 밀려갔다 밀려오는 에머럴드빛 바닷물결 빼어난 풍광과 고즈넉함으로 이름 높은 하조대 바닷가입니다. 손녀딸과 놀고 있는 성도님의 펜션에 들러 정성껏 준비한 ..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