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솔바람이 솔솔~ 불암산 하루길, 여름에 가기 좋아요!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오늘은 아파트 뒷산 '불암산 하루길' 소 나무 숲길에서 소나무 향기를 따라 걷기로 했다.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시간을 택해 나섰다. 마스크 챙기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불암산 둘레길은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거의 매일 걷는다. 아침엔 불암산 하루 길을 걸어 불암산 갈림길까지 30분, 주말엔 불암산 하루길을 걷다가 하루길 사 거리 옆 전망대까지 1시간, 마음이 동할 땐 전망대에서 계속 걸어 헬기장을 지나 깔딱 고개를 넘어 불암산 정상까지 2시간을 걷는다. 지하철 화랑대역 4번 출구에서 백세문까지 걸어도 되지만, 1번 출구에서 버스1132를 타면 '공릉산백세문' 앞에서 내려준다. 공릉산백세문에서는 4개 둘레길이 함께 시작한다. 서울둘레길, 불암산 하루길, 불암산 ..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