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상] 2025년 새해, 행운목 꽃이 활짝~!
그러니까 10년 전,2015년, 멀리 사는 아이들이선물로 보내준 미니 행운목! 어릴적 거실에 자리한 행운목 옆에서놀았던 시간이 생각난다며 말이죠. 무럭무럭 자라서5년 후, 2020년, 처음으로 꽃을 활짝 피우더니 2024년 지난해엔 봄날에 피었고2025년 새해에는 겨울 한가운데이렇게 활짝 피어났습니다. 자세히 볼수록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그냥 물만 주는데이렇게 화사한 모습으로활짝 피어나고 있군요~! 엄마는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주 안에서 무럭무럭 성장하는 아이들처럼요~ 치켜든 고개를 점점 숙이며 인사하더니오늘따라 더욱 화사하게 피어납니다. 진한 향기가 집 안에 가득한데요,깊은 숲속에 온 느낌이에요.밤이 되면 꽃도 더욱 활짝 피어나고향기도 더더욱 진해지는군요. 어여쁜 모습은 이..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