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닫았다 열까 열었다 닫을까 - 김원중 교육학과 교수
1992년 출판되었으나 현재는 아쉽게도 절판된 책입니다. 대학 도서관이나 중고서점에는 남아있는 것 같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꺼내 읽었다. 그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 읽으니 한 줄 한 줄 마음에 와 닿는다. 시간이 지나고 개인의 상황도 많이 바뀌어서 그러겠지만 근래 들어서 사람들과 관계, 가족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해서 그런 건 아닐까. 청춘에 관한 책이라서 사랑, 이별, 감정과 행동, 대화, 여자, 부부, 부모와 관계, 부모의 역할, 정신 문제 등 인간관계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조화로운 삶, 행복한 삶의 의미, 여가와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저자는 상담가로서 청춘들의 슬픔과 고통..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