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2020. 4. 5. 17:05책읽기/책읽기_시.칼럼..

'시'가 성큼 내게로 왔다.

'봄'을 읽고 싶어서 시집을 펼쳤다가

'행복'을 만났다.


행 복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