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0. 17:54ㆍ기사쓰기_여러기관 시민기자단/과기부_디지털배움터기자단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은 늘 나와 함께하지만,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국민 누구나 집 근처에 가기 쉽고 찾기 쉽고 배우기 쉬운 무료 디지털 교육장 '디지털 배움터'가 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기초_스마트폰 완전정복> 온라인 과목을 수강신청 하기로 했다.
디지털기초 교육과정에서는 스마트폰 기본설정, 전화하기/연락처 관리, 계정 및 앱 설치, 앱 활용 등을 다루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따라 수강신청을 했다. '디지털 기초_스마트폰 완전정복' 과정을 선택하고,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 집합 수업 대신 '일대일 개인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신청이 완료되고 강사로부터 교육신청 확인 이메일과 전화연락이 왔다. 교육명, 교육기간, 교육방식, 교육내용, 교육일정을 확인했다. 디지털 배움터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서로가 편리한 시간을 택해 교육일정을 정했다. 주 2회 2시간씩, 2주간 4회 총 8시간 온라인으로 만나서 공부하기로 했다. 첫 수업일에 강사는 온라인 수업 링크를 보내며 링크에 접속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교육 첫 시간,
강사가 보내온 링크에 접속하니 컴퓨터 화면에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가 출현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강사로부터 디지털 기초_스마트폰 완정정복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정을 소개받았다.
교육을 받는 동안,
강사는 스마트폰 사용법, 이메일 계정, 앱스토어 이용과 설치, 온라인 소통, 유튜브 활용, 정보검색, 스마트폰 콘텐츠 관리, 디지털 페이 등을 개인의 수준에 맞게 세세하게 알려주었다. 교육계획서에 없는 내용도 질문하면 강사는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강사가 잘 모르는 부분은 체크했다가 다음 시간에 알려주었다.
2주간 8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교육이 끝난 후 교육만족도 조사를 했다. 어떤 수업보다도 알차고 재미있었다. 어느덧 새로운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있었다. 그곳은 디지털 세상이었고 미래로 가는 길이었다.
디지털기초_ 스마트폰 완전정복 교육을 마치고 나니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우선 앱스토어 이용과 설치가 쉬어졌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이 더욱 원활해졌다. 유튜브 활용, 정보검색, 스마트폰 콘텐츠 관리가 보다 쉬어졌다. 디지털 페이를 통해 지하철 개찰구를 재빠르게 넘나들고, 찻집, 식당, 무인 스토아, 쇼핑센터,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 덕택에 주변 사람들에게 개인교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이 끝나자마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지방에 사는 동생에게 '디지털 배움터'를 소개했다. 일대일 대면 수업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며 좋아한다. 디지털 기술에 앞서가던 남편에게 메모, 독서, 운동 관련 앱을 소개했더니 편리하다고 반색하며 퇴근 후 디지털 교육을 꼭 받고싶다고 했다.
향후 디지털 기초 과정에 이어서 다음 단계인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디지털 특별 과정을 순서대로 신청하여 배우려고 한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 50플러스 디지털세대이음단 강사에 도전하고자 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업데이트 시킬 계획이다.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디지털 세상에서 뒤떨어지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혜택을 누리며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