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지난달부터 재개된 독서모임 '책 읽는 공부방'에서 읽기로 지정된 책이다. 마침 일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내용이 그리 많지 않고 요즘의 이슈 환경에 관련된 책이라서 술술 읽혔다. 환경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정신이 버쩍 든다. 당장 실천할 일이 무엇인지 두리번거리게 된다. 저자 타일러 라쉬는 미국 출신 방송인이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국제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JTBC 을 통해 8개 국어를 하는 천재의 모습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이후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관심을 두고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타일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집 베란다에 텃밭을 가꾸고, 요거트와 치즈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 일하면..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