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공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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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책] N서울타워 걸어 오르기, 남산 둘레길 걷기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서 높이는 해발 265m로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습니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답니다. 서울의 중심 남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은 북측순환로와 남측의 숲길을 이은 총 7.5km의 산책로입니다. 남산둘레길은 다섯 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는데요, 사계절 사랑받는 산책길_북측순환로(빨강), 더 가까이 남산의 자연을 만나는 길_ 산림숲길(초록), 야생화 가득한 자연학습장의 명소_야생화원길(파랑), 숲 속 작은 동식물들과 친구..
2022.04.22 -
[서울산책] 추억의 태극당
태극당 열리다 말만이 아니라 영감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거나 혹은 그냥 놀고 싶은 누구나 Welcome to 태극당 입니다 -빵집 건물 광고문구- 70년 전통의 맛 추억의 태극당 입니다 갓 구워나온 빵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 더욱 행복하겠지요 빵도 빵이지만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단연코 제일입니다
2019.09.07 -
[서울산책] '장충단'을 아시나요
장충단 공원 남산 오르는 길에 종종 들르는 곳 오늘은 오솔길 따라 걸어봅니다. 양쪽에 늘어선 귀여운 강아지풀들이 손을 흔들며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도 일본으로 인한 아픈 역사가 있었군요 장충단 공원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00년 대한민국 고종이 설치한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기원으로 합니다. 1919년 일제에 의해 사당은 폐사되었고, 민족말살 정책에 따라 공원이 되었습니다. 1984년 9월 22일, 건설부고시 제 374호 근린공원이 되어 현재는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합병되었다고 합니다.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