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전도] 비오는 날 경춘선숲길따라 타박타박
비안개 가득한 목요전도일 아침, 안갯속을 가르며 교회에 도착합니다. 김목사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소리높여 찬양하고 신목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짧은 예배지만 은혜 가득한 시간, 전도 나가기 전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님 닮기 원함이라 예수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잖네 예수님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452장)"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빌립보서 3:17)." 맞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ㅎ.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 모습을 본..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