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전도] 북한산 중턱에서 '아카데미하우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 있을 땐 절대로 올 것 같지 않았던 그 가을 말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우리 목요전도팀 8명이 완전체로 모이는 뜻깊은 날, 한 달 동안 사고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김권사님, 휴가를 마친 백강도사님, 모두가 출현하는 날이거든요. 어찌나 좋던지 사슴처럼 사뿐사뿐 걷다가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나왔네요~ㅎ 주안에서 서라 5층 예배당,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사랑하는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생명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 오늘 말씀은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