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 봄 마중 갑니다, 동네 뒷산

2019. 4. 9. 15:25놀러가기/서울산책

 

오늘은 책 한권 들고

아파트 뒷동산 봄맞이 갑니다.

 

고개를 넘어

파아란 하늘 아래

파아란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가에 앉아서

책을 폅니다.

 

봄꽃은 화사하고

봄볕은 따사하고

봄바람이 품으로 들어옵니다.

 

우리 아름다운 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