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 걸작선 - 세종미술관

2019. 7. 30. 07:29놀러가기

 

광화문 갔다가 집에 오는 길,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을 지납니다.

야수파 걸작선이 열리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입구에서 사진 몇 장 담습니다. 

 

Fauvism, Cubism...익숙한 단어들, 20세기 색채 혁명의 야수파, 20세기 형태 혁명의 입체파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현대 미술을 이끈 주인공들이지요. 

 

20세기 미술사조 야수주의(Fauvism)와 현대 패션에 대해 논문을 썼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혁명적 사상은 당시 뿐 아니라 현대의 일상 속 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야수주의 사상과 특성이 어떻게 패션에 영향을 주었는지 밝히기 위해

현대의 대표 패션 디자이너 10명을 선정해

분석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하루 여유내어

꼼꼼하게 챙겨보려 합니다.

 

 

[전시일정]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