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전도] 브런치 카페에서 우아하게, '브런치카페 37.5'
오늘은 목요전도하는 날, 한주를 건너뛰고 2주 만에 나왔는데요, 왜 그렇게 길고 지루하던지요. 2주가 2개월 같았어요 ㅋ. 글쎄 지난주엔 일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사서 2명이나 코로나 감염으로 비상이 걸려 대체근무하느라 목요전도에 못 나왔거든요. 매주 목요전도일이 저에게는 이렇게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시간인지 미처 몰랐지 뭐예요. 오늘은 반갑게도 제자반 성경공부 함께 했던 친구들도 만났어요. 그간 많이 보고싶었는데 코로나로 못 보다가 목요전도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무척 반가웠지요. 이제 자주 볼 수 있어 좋네요~ 전도 나가기 전 예배시간, 오늘은 영어예배부 담당 아문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셨어요. 고향을 떠나 낯설고 물선 이국 땅에 나와 사역하시는 목사님인데요, 단상에 서자마자 성도들이 응원과 환호의..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