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전도] 설국으로 소풍 다녀왔습니다, 겨울 바다 하얀 설악
손꼽아 기다렸어요. 오늘은 드디어 우리 목요전도팀 소풍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겨울바다를 향해 떠난다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설레 잠을 다 설쳤네요. 새벽에 일어나 모자도 쓰고 스카프도 메고 꽃단장을 잽싸게 마치고 집을 나섭니다. 오늘 소풍은 목요전도팀 6명이 승합차로 강원도 속초/고성 당일치기 여행입니다. 아침 8시 서울 출발, 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속초 도착, 동해안 따라 북쪽으로 맛집과 카페, 명소를 들리며 20Km 거리 고성여행을 마치고 속초로 돌아와,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저녁 8시경 서울 도착, 12시간 빡빡한 일정입니다. 점심으로 속초 홍게 맛집 → 동해를 따라 북쪽으로 → 바다전망 카페 → 고성 8경 & → 까지 올라갔다가 → 다시 속초로 내려와 산책 → 저녁으로 맛집 를 피날레..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