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밤 바다 안목 바다, 강릉여행
어느덧 해는 저물고 두둥실 보름달이 떠올라요. 커피숍 화려한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네요. 하얀 모래사장은 은은한 달빛을 반사하며 빨주노초파남보 화려한 색깔로 갈아입네요. 어느새 화려한 축제의 밤바다로 변신했어요. 파도소리 폭죽소리 음악소리 웃음소리... 너도나도 모두모두 모래밭을 걷고 있어요. 모래 위 수 많은 발자국 흔적마다 각양각색 아름다운 추억이 담기고 있네요. 아름다운 이 밤, 추억의 밤바다입니다.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