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에서 목공체험 어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유서 깊은 역사 유적은 아닐지라도 잔잔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문화유산 한두 개는 있기 마련이다. 문화재 청 ‘생생문화재’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 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 프로그램이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59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0년간 근대산업 문화유산의 현장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경춘선, 그리고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인 화랑대역사 관 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메모리로드, 화랑대역’이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른들에겐 옛 기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배우고 부모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