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프로그램] 179. 걷기의 즐거움, 수지 크립스 엮음
걷기의 즐거움, 수지 크립스 엮음, 윤교찬. 조애리 옮김부제: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매혹적인 걷기의 말들 매 주말 참석하는 독서 프로그램 에서 동지들과 함께 읽는 책이다. 한 줄 한 줄이 보석 같다. 그냥 읽기만 하기에는 아쉬워 마음이 가는 부분을 필사한다. 그리고 월트 휘트먼이 에서 말한 것처럼 "종이는 책상에 두고, 펼치지 않은 책은 책장에 꽂고" 그냥 떠나기로 한다. 1장 걷기는 마음이 시키는 일2장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3장 걷는 존재들4장 도시를 걷는 산책자 중에서 ▶ 걷기를 대하는 관점 "혼자 걸어서 여행할 때처럼 완전히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고, 감히 표현하자면 그렇게 철저하게 나 자신이 되어본 적도 없었다."- 장자크 루소, 에서 발을 한 걸음씩 앞으로 내딛는 단순한 행위인..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