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성경 먹이는 엄마, 최에스터

2020. 2. 24. 21:26책읽기_1주1권/책읽기_부모되기

2019 여름성경학교

지난해 교회 여름성경학교에서 부모 대상 최에스더 사모의 "성경적 자녀양육" 특강을 통해 저자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저자 최에스더 사모는 자녀들을 홈스쿨링으로 교육하고 있는데 기본 교과목 외에 성경암송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엄마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세 아이의 엄마인 나는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먹이고 싶고 입히고 싶어하는 부모의 심정을 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인다. 변하지 않는 진리,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교제의 장, 그 어떤 좋은 책과 교재들도 이르지 못하는 지혜의 보고인 성경을 가르치고 싶다. 말씀을 들려주고 읽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 말씀을 가슴에 새겨둔 뒤 훗날 어른이 되어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 때 삶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움직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암송을 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