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4. 14:06ㆍ기사쓰기_서울시민기자
[2025 서울시민기자 모집] 공고가 나왔습니다. 주변 관심 있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정책. 시설. 행사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서,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에 기사가 발행됩니다.
▲ 서울시민, 학교. 직장이 서울이고, 서울생활권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며 자격조건이 따로 없습나다. 기사를 송고하고 발행이 되면, 바로 '서울시민기자' 모바일 기자증이 부여됩니다.
▲ 매년 초, 한 번 모집합니다.
▲ 모집분야는 취재기자 또는 사진.영상기자로 구분해 모집, 1년 동안 바꿀 수 없습니다.
▲ 취재주제/분야는 시민기자 알림방에 매주 제시된 취재미션(서울시 최신 주요 정책 등)을 참고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분야 위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취재미션 원고료 10만 원, 자유주제 7만 원 or 2만 원, 24년 기준)
▲ 기존 인기기사들을 살펴보면, 취재 주제/분야, 형식 등이 금방 감이 잡힐 거예요.
▲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 정책을 자랑하고 칭찬하는 홍보 요원이라고 생각하고 기사를 쓰면 됩니다.
▲ 발행과정은 취재미션.핫이슈 확인/주제결정→ 현장취재 (현장정보수집/인터뷰(필요할 때)/사진촬영)→ 마이페이지에 기사작성→ 기사송고 → 편집부 검토. 채택/반려. 편집→ 기사발행 됩니다.
▲ 발행된 기사는 서울시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에 올라오는데요, 매일 아침 편집부 회의를 통해 10편 정도 새로운 기사가 채택이 되어 발행됩니다. 매일 아침 구독자 90만 명에게 뉴스레터로 발송됩니다.
▲ 부지런한 기자는 한달에 보통 6건 정도 발행하는 것 같습니다.
▲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에 발행된 기사는 오래 보관이 되고, 언제든지 기자 이름 검색하면 한눈에 모든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고료, 모바일 기자증,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 기회, 기사 쓰기 교육, 매년 우수 시민기자 서울시장 표창을 합니다.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되면 자부심도 생기고 보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사는 서울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더욱 사랑하게 된다는 거죠.
하지만 처음 기사 쓸 땐, 열심히 쓴 기사가 채택이 안되어 반려될 때면 갈등이 쏴아 밀려오죠. 그때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멘틀 갑이 되어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점점 내공이 쌓이면 반려될 일이 점점 희박해집니다.
무엇보다 글쓰고 사진 연습에는 최고죠. 게다가 활발한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타 시민기자단은 물론 사진작가, 저자, 강사, 블로거 등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다만, 본업이 있다면 본인의 몸 값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틈틈이 기사 쓰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쓰다 보면 자칫 매몰되어 정작 챙겨야 할 일들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개인적으로 1건 기사를 취재하고 완성하는데 거의 하루가 필요하더라고요.
서울시민기자 활동 어느덧 7년 차, 올해도 틈틈이! 꾸준히! 즐겁게! 활동하기를 굳게 다짐해 봅니다.
☞새해엔 나도 시민기자! 90만 구독 '내 손안에 서울'에 내 기사가!,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