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서포터즈] <2기 노원 건강도시 서포터즈> 활동 성과 공유회 및 불암산 숲 체험

2024. 12. 15. 20:53기사쓰기_여러기관 시민기자단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불암산 힐링타운 산림치유센터

 
안녕하세요~
노원 건강도시 서포터즈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2기 건강도시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 및 숲체험이 있는 날입니다. 벌써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마음이 설레설레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담당자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서요. 개별 SNS 활동으로 서로 대면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가장 먼저 도착했나 봐요~ 담당자와 서포터즈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오랜 친구들처럼 반갑네요.
인사를 나누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산림치유센터 숲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소지품을 사물함에 보관해야해서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아 많이 아쉬었어요. 좋은 프로그램 자랑 좀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체험장에 입실, 차테라피 시간입니다. 다채로운 화초로 둘러싸인 따끈한 온돌방에 옹기종기 둘러앉았습니다. 타종소리를 들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들숨날숨 심호흡을 했습니다. 따끈한 차를 마시며 모처럼 마음을 돌봅니다. 

 
다음은 사브작 숲산책시간, 불암산을 자락 숲을 걸으며 자연의 품속에 안기었죠. 활력업 시간엔 트램플린 망 위에서 통통 뛰어도 보았습니다. 이어서 물치유 시간, 약초족욕실 따끈한 물에 발을 담그며 때론 물속 뾰족한 자갈밭을 기우뚱거리며 걸었지요. 어찌나 아프던지요. 애쓴 발을 물에서 꺼내어 편백오일로 마사지하며 신체의 여러 장기와 연결된 발을 구석구석 돌보았습니다. 
 
자연의 품 속에서 오감이 열리는 듯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자신을 돌봄 틈도 없이 뭐가 그리 바빴을까요. 이제야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기 건강도시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군요.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는 담당자의 프로그램 진행에 또 감동하고 말았지요. 개인적으로는 시상식에서 <우수 서포터즈 홍보왕> 상까지 받았다 말입니다. 그 어떤 상보다 참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헤어질 시간,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나왔습니다. 귀한 만남과 활동, 오래오래 기억날 것 같습니다~^^
 

 
"숲은 녹색보건소, 자기 돌봄 공간"이라고 하죠. 
 
기분과 마음을 쾌적하고 긍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고 합니다. 

활력 있는 경관, 피톤치드, 생기 가득한 불암산산림치유센터의 정원과 숲은 기분과 마음관리에 적합한 녹색보건소, 자기 돌봄 공간입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힐링과 자기 돌봄의 시간으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다채로운 자기돌봄숲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정원과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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