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공고] 가 나왔습니다 (ft. 활동후기)

2024. 1. 12. 15:16기사쓰기_서울시민기자

 
 

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룸

mediahub.seoul.go.kr

 
 

[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 공고가 나왔습니다.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있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 시민기자는 매년 초에 한 번 모집합니다.

▲ 서울시민, 학교. 직장이 서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며 자격조건이 따로 없어요.

▲ 취재기자 또는 사진.영상기자로 처음부터 나누어 모집해서 1년 동안 바꿀 수 없어요~ (지난해부터 사진기자로 활동하는데요, 평소 취재 계획 없이 외출했다가 취재거리를 만났을 때 카메라가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네요)  

▲ 기존 인기기사들 살펴보면, 편집부 의도, 기사주제, 형식 등이 금방 감이 잡힐 거예요. 

▲ 주제/분야는 매주 제시된 취재미션(서울시 최신 주요 정책 등)을 다루면 좋겠지만,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분야 위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취재미션 원고료 10만원, 자유주제 7만원 or 2만원, 24년기준)

▲ 정보수집-> 현장취재-> 기사작성-> 기사탑재(송고)-> 채택(or반려)-> 발행의 과정을 거치는데요, 기사 1건 완성시 거의 하루종일 걸리더라고요.

 

처음 기사 쓸땐, 열심히 쓴 기사가 채택이 안되어 반려될 때면 갈등이 쏴아 밀려오죠. 그때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맨탈 갑이 되어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점점 내공이 생기면 반려될 일이 점점 희박해지죠.

 

본업이 있다면 본인의 몸 값 올리는데 주력하고, 틈틈이 기사 쓰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유해요. 쓰다 보면 자칫 매몰되어 정작 챙겨야할 일들 놓치기 십상이더라고요. 물론, 글쓰기 연습에는 최고죠. 활발한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타 시민기자단, 사진작가, 책 저자, 강사, 블로거, 일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긴 합니다. 

 

서울시민기자 활동 어느덧 6년 차, 쉬었다 가기를 수 번... 그래도 틈틈이! 꾸준하게! 활동하기를 다시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