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3. 23:15ㆍ기사쓰기_여러기관 시민기자단
지난 7.20일 (수) 노원상계예술마당에서 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와 성민복지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 옹호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옹호인'과 사회복지법인 성민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이 사진 속 주인공이 된 '아름다운 외출 - 우리의 꿈을 담다'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 어우러지는 삶을 꿈꿉니다 !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의 일상의 삶을 위한 지역변화를 위해 개최된 이 사진전에는 더불어 어우러지는 삶을 꿈꾸는 소중한 그들의 꿈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양성된 시민옹호인을 비롯하여 사진 커뮤니티, 메이크업 강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날 개회식은 내외빈 소개, 축사, 작품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노원50플러스와 성민복지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여 년 전에 시작되었던 당시 생소했던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여러분의 호응으로 오늘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쁩니다. 노원구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지원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
전시회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꿈을 찾고 함께 응원하는 사회옹호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요,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사진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그 꿈을 응원해주었습니다.
"노원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함께하는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됩니다”라는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노원, 아름다운 노원!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