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 빗방울을 입었다, 서울둘레길 산책

2019. 8. 13. 21:02놀러가기/서울산책

 

여름 날 이른 아침

빗속을 산책합니다.

비가 오니 모처럼 시원합니다.

빗방울 입은 싱그러운 나뭇잎들 하나하나 눈길이 갑니다.

 

도트 무늬, 하트 무늬, 플로럴 무늬,

헤이즐럿 무늬, 체크무늬, 스트라이프 무늬...

 

모두가 멋쟁이입니다.

아침부터 멋쟁이 친구들과 한참을 놀다 옵니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