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탐방] 경기도 용인 스프링카운티자이 방문후기

2024. 1. 24. 15:18배우기/미래집공부

서울 드나들며 일도 할 수 있는, 스프링카운티자이 실버타운 

 

은퇴 직후 몇 년간은 일주일에 한두 번 서울을 드나들며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서울을 드나들며 일도 할 수 있는 실버타운은 없을까?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빠TV>에서 소개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스프링카운티자이 실버타운을 찾았다. 한 번은 혼자서, 두 번째는 가족과 23년 9월과 11월 두 차례 방문했다. 

 

# 기흥역에서 용인에버라인 경전철 탑승

 

# 동백역 내려 스프링카운티자이 아파트 연결 육교

 

# 스프링카운티자이 입구 & 단지 내 정원. 산책로. 등산로

 

# 아파트 사이를 연결해주는 통문 연결통로

 

# 아파트 내부구조 (저층 & 고층)

 

# 식당 & 메뉴 & 카페

 

# 아파트 주변상가 & 용인세브란스병원

 

# 연결통로(찻길) 건너 동백호수공원 & 순환산책로

 

수도권에 자리한 스프링카운티자이 실버타운, 서울에서 지하철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강남 논현역에서 신분당선 --> 미금역에서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동백역에서 내리니,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기흥역에서 탄 달랑 1칸으로 된 용인경전철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기차로, 사방이 트여있는 지상철이라 주변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동백역에 내려 스프링카운티자이 연결 육교를 통해 아파트 정문에 도착했다. 아파트 정문 왼쪽으로 자동차 다니는 오르막길, 정면엔 주차장 입구, 오른쪽 오르막길에 대형병원 용인세브란스와 상가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산 언덕배기에 지은 아파트라서 지대가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입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로 여섯 층을 올라가니, 신기하게도 바깥 정원이 보이는 라운지와 식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분양형 실버타운이라서 아파트 정문 부동산 한 곳에 들러 안내를 받았다.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1395세대 자이, 2019년 입주) 매매, 전세, 월세, 평형, 가격대 별,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받았다. 가격은 23평~36평, 매매 4억~9억, 전세 3.5억~6억 정도다. 생활비는 별도다. (상세내용은 아래 아파트 홈페이지 참고)

 

아파트 건물들을 연결해 주는 유리 통로를 지나, 아파트에 들어가 실내를 구경했다. 저층은 아늑한 정원이 보이고, 고층은 산과 숲이 보이며 시야가 뻥 뚫려 있다.  

 

건물 지하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각 종교시설, 동호회실,  당구장, 포켓볼장, 탁구장, 영화관람실 등 여느 신축아파트처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점심시간 식당을 찾았는데, 식당 분위기는 깔끔했지만 평범한 맛이었다. 식당 바로 옆에 카페편의점이 있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널따란 소파와 의자가 있는 라운지가 있다.

 

아파트 건물 밖으로 나오니 건물 사이에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됐고, 아파트 앞쪽 동산으로 오르는 야트막한 등산로도 보였다. 아파트 단지를 나와 지하철역과 주변 동네를 이어주는 찻길 육교를 건너, 상가와 호수, 등산로가 있는 동백호수공원을 구경했다. 

 

 

☞ 상세안내: 스프링카운티자이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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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빠TV> 스프링카운티자이 실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