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공예가들의 꿈의 놀이터, '더아리움' 아세요?
서울 노원구 태릉입구역에서 내려 서울여성공예인센터 ‘더아리움(the arium)’을 찾았다. 평소 공예 창업에 관심이 있어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센터는 옛 서울 북부지방 검찰청을 리모델링해 우뚝 서있는 건물로,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5,700여㎡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공예산업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과 의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1층 센터 입구에 들어서니 센터에 입주한 공예인들을 소개하는 안내도가 있다. 다양한 브랜드 네임, 콘셉트, 작품사진이 실린 안내판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니 벌써 공예전문가가 된 것처럼 마음이 설렜다. 언젠가 이 곳 스튜디오에 입주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는 모습을 꿈꾸며 센터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
2020.02.26